베를린 장벽 붕괴 25주년 기념 여름 캠페인

특별 제작한 비디오와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사진 콘테스트

이성훈 | 기사입력 2014/07/24 [08:19]

베를린 장벽 붕괴 25주년 기념 여름 캠페인

특별 제작한 비디오와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사진 콘테스트

이성훈 | 입력 : 2014/07/24 [08:19]
독일관광청은 독일에서 보낸 나의 여름휴가, 베를린 장벽 붕괴 25주년 이란 슬로건 아래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캠페인을 시작한다. 그 첫 번째로 캐나다인 비디오 블로거 마이크 코레이와 그의 네덜란드 동료 캐스파 디데릭이 특별 제작한 비디오와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사진 콘테스트가 인스타그램에 올려질 예정이다.

▲ 베를린 장벽 붕괴 25주년 기념 여름 캠페인 _ 독일관광청    

독일관광청장 페트라 헤도르퍼는 캠페인을 시작하며 점차 커져가는 비디오의 중요성에 관해 언급했다. 비디오와 비디오 마케팅은 온라인 마케팅 전략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2013년도 엑센츄어 조사에 따르면 온라인 사용자들의 90%가 인터넷에서 비디오를 사용했고, 25%는 매일, 22%는 적어도 일주일의 3번 비디오 콘텐츠를 소비한다고 답했다. 우리의 프로젝트는 비디오 콘텐츠 소비 수요뿐 아니라 감성적인 이미지와 스토리텔링의 필요성의 증가에 발맞춘 행보이다.라고 밝혔다.


테마가 있는 비디오 프로젝트, 마이크 코레이와 캐스파 디데릭의 비디오 프로젝트는 독일 내 12개의 엄선된 명소를 각각 3분에 걸쳐 소개한다. 첫 번째 작품으로 드레스덴 프라우엔 교회, 바우하우스와 바이마르, 데사우의 바우하우스 유적, 에센의 촐페라인 탄광, 작센안할트주의 네브라 우주 원반 관련 비디오가 완성되었다. 그들은 지난 25년 간 변화된 독일 관광 명소에 초점을 맞췄다. http://www.youtube.com/user/germanytourism


인스타그램으로 보는 세계적인 사진 콘테스트, 독일관광청은 8월 중순 인스타그램(
http://iconosquare.com/contests/germany25reunified)을 통해 독일에서 보낸 나의 여름 휴가 베를린 장벽 붕괴 25주년을 주제로 한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독일 여행을 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해시태그(#germany25reunified)를 붙여 사진을 올릴 수 있다.

1등을 한 참가자에게는 베를린 왕복 항공권과 쿠담에 위치한 린드너 호텔 2일 숙박권이 주어진다. 추가 숙박은 루스트의 유로파파크, 링 호텔, 유스호스텔에서 가능하다. 독일관광청은 창의성을 갖추되 주제에 맞는 사진을 선정할 계획이다. 
http://www.germany..travel/faszination-einheit / 독일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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