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샌디에이고에 꼭 가야 할 이유

9월-11월, 비수기 시즌 동안 선보이는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

박소영 | 기사입력 2014/08/14 [10:07]

올 가을 샌디에이고에 꼭 가야 할 이유

9월-11월, 비수기 시즌 동안 선보이는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

박소영 | 입력 : 2014/08/14 [10:07]
가을은 샌디에이고의 비수기이자 관광하기 가장 좋은 시기로 손꼽히는 계절이다. 샌디에이고 관광청은 올 가을 샌디에이고를 방문해야 할 8가지 이유를 소개한다.

키즈 프리(Kids Free) 프로모션, 샌디에이고에서는 10월 한 달 동안 대대적인 키즈 프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녀를 동반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의 경우 무려 90여 개의 호텔, 레스토랑, 어트랙션, 박물관, 대중교통 시설에서 동반자녀에 대한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푸드 페스티벌, 9월21일부터 26일까지 샌디에이고 레스토랑 위크가 개최되며 180여 개의 레스토랑에서 프리 픽스(prix fixe) 메뉴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이어, 11월1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11회 샌디에이고 베이 와인 & 푸드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음식과 와인을 맛볼 수 있다.

▲ 샌디에이고 맥주 축제   

샌디에이고 맥주 축제(San Diego Beer Week), 11월7일부터 16일까지 샌디에이고 맥주 축제가 샌디에이고 전역에서 개최된다. 샌디에이고는 2012년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최고의 크래프트 맥주 여행지로 맥주 애호가들에겐 천국과도 같은 곳이다. 샌디에이고에서 다양한 크래프트 맥주를 맛보자.

세계 영화를 만나보는 국제 영화제, 9월2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샌디에이고 영화제에서는 다양한 국제 영화 및 다큐멘터리를 관람할 수 있으며 11월6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제25회 샌디에이고 아시아 영화제에서는 아시아 아티스트들의 영화, 영상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품, 11월6일부터 9일까지 샌디에이고의 도시문화 공원인 발보아공원에서 2014년 아트 샌디에이고 예술 전시회가 개최된다. 미국, 캐나다, 유럽,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 등 여러 국가에서 60여개의 갤러리가 참가해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한다.

▲ 샌디에이고 해변  

할로윈 행사, 씨월드 샌디에이고, 레고랜드 캘리포니아 등 여러 테마파크에서 다양한 할로윈 행사로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씨월드는 방문객들을 위해 파크 곳곳에 부스를 설치해 캔디를 나누어주며, 레고랜드는 레고블록으로 만들어진 1.2미터 높이의 호박등을 설치해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뮤직 페스티벌,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뮤직 페스티벌인 제33회 아담스 애비뉴 스트리트 페어가 9월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무료로 개최된다. 더불어 10월12일에는, 샌디에이고의 이태리풍 동네인 리틀 이탈리아에서는 제22회 리틀 이탈리아 페스타가 열려 이탈리아의 음악, 문화, 음식 등을 기념한다.

환상적인 날씨, 샌디에이고는 연중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며 가을에도 평균 기온이 21~27도 사이의 쾌적한 온도를 유지한다. 여름 휴가철 성수기가 지난 9월부터는 관광인파가 붐비지 않아 최적의 날씨에서 한적한 해변과 관광지를 즐길 수 있다.
샌디에이고 관광청 _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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