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관습, 독일관광청 2015 관광 테마로 선정

캠페인은 다양한 지방의 특색을 즐기고 싶어하는 외국 관광객의

이성훈 | 기사입력 2014/08/27 [08:45]

전통과 관습, 독일관광청 2015 관광 테마로 선정

캠페인은 다양한 지방의 특색을 즐기고 싶어하는 외국 관광객의

이성훈 | 입력 : 2014/08/27 [08:45]

전통과 관습 만큼 독일의 국제적인 이미지를 잘 표현하고 경쟁력이 있는 아이템은 없다. 그래서 독일관광청은 전통과 관습이라는 주제를 2015년 관광 테마로 선정했다. 독일 음식, 전통, 예술과 수공예 라는 세가지 분야를 중점으로 하는 이 테마는 독일의 긍정적이고 모던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과거의 전통과 현재의 사회를 연결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이러한 캠페인은 다양한 지방의 특색을 즐기고 싶어하는 외국 관광객의 유입을 촉진시킬 것이다.



이 테마는 전세계 30여 나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메인 활동은 국제적 블로거 캠페인이다. 블로거들은 독일관광청과 독일 지역 파트너의 후원으로 독일 곳곳을 여행하며 전통과 관습을 체험하고, 이를 글과 그림을 활용하여 인터넷에 올릴 예정이다. 이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생중계될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 블로그 사이트에서 직접 여행자들이 이용 가능한 콘텐츠로 만들어진다.



전통과 관습에 대한 이벤트 정보 및 날짜는 독일관광청 이벤트 데이터베이스와 연동된다. 독문, 영문 이미지 브로셔는 모든 연방 주의 전통과 관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온라인 콘텐츠 뿐만 아니라 비디오와 링크를 포함한 E-브로셔는 www.germany.trave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일 관광의 뛰어난 성과를 낸 2014년 상반기,
한편 독일은 외국인 관광객 유입에 있어서 2014년 상반기 역시 괄목할만한 성장률을 보였다. 연방 통계청의 예비 자료에 따르면, 침대 10 개 이상의 숙박 시설에 외국인이 묶은 숙박일수는 32,800,000박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00,000박인 6%가 증가한 수치이다. 이 수치는 1992년 6월 조사 이후 가장 성공적인 수치이기도 하다. 독일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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