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최대의 농업 및 영양 전시회

연간 방문객 수가 38만명 이상이나 되는 농업 및 영양 전시회는

이성훈 | 기사입력 2014/09/15 [10:18]

스위스 최대의 농업 및 영양 전시회

연간 방문객 수가 38만명 이상이나 되는 농업 및 영양 전시회는

이성훈 | 입력 : 2014/09/15 [10:18]

연간 방문객 수가 38만명 이상이나 되는 농업 및 영양 전시회는 스위스에서 가장 인기있고, 가장 큰 규모의 대중 산업 박람회다. 스위스 동부의 대도시, 상트 갈렌(St. Gallen)에서 열린다. 맛을 보고, 정보를 습득하고, 물건을 비교해 보고, 구입할 수 있다. 49,000m2나 되는 규모에 650여 개의 출품자들이 농업과 영양에 관련된 제품을 전시한다.

▲ StGallen  



스위스 농산품 및 특산품 시식, 주방 및 가정 용품, 가전 제품, 홈 인테리어 제품, 수공예품 및 의류, 기구, 농기구, 농업 관련 제품 등이 전시된다. 전시 외에도 민속 문화의 날에는 민속 춤과 음악, 요들, 깃발 던지기 등의 살아있는 전통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농장의 다양한 가축을 구경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된다. 전시장에는 스위스를 대표하는 구수한 소시지를 비롯해 맛깔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들도 마련된다.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주빈 칸톤의 퍼레이드와 씨뿌리기 대회다. 올해의 주빈 칸톤은 루체른(Luzern) 주이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대부분의 식당은 오전 10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1일 입장권은 성인 CHF 17이다. 장크트 갈렌의 슈플뤼겐슈트라쎄(Splügenstrasse) 거리에 있는 올마 메센(Olma Messen) 전시장을 찾으면 된다.  www.olma.ch  / 상트 갈렌 관광청 www.st.gallen-bodensee.ch / 스위스 정부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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