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크루즈와 함께 편안한 동남아 여행

동남아 여행, 이제 프린세스 크루즈와 편안하게 여행

이소정 | 기사입력 2014/10/17 [07:33]

프린세스 크루즈와 함께 편안한 동남아 여행

동남아 여행, 이제 프린세스 크루즈와 편안하게 여행

이소정 | 입력 : 2014/10/17 [07:33]

프린세스 크루즈가 오는 12월부터 시작되는 동계 시즌을 겨냥하여 싱가포르를 모항으로 인근 국가를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동남아 상품을 국내 주요 여행사들과 함께 판매한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동계 시즌 항해에 앞서 지난 7월 싱가포르 창이 공항 및 싱가포르 관광청과 파트너쉽을 체결하여 싱가포르에서 크루즈를 타고 다른 나라를 여행하는 항공-크루즈(Fly-Cruise)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싱가포르 창이 공항은 매주 약 6,600회에 달하는 다양한 항공편을 통해 전세계 270개 도시와 연결되고 있어 항공과 크루즈 여행을 연계하기에 전략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곳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프린세스 크루즈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대만 등 크루즈 여행에 대한 잠재성이 큰 아시아 국가를 비롯하여 향후 호주, 영국, 미국까지도 연계해서 운영 계획이다.

▲ 프린세스 크루즈_지하철 광고지하철 광고     



이번 동남아 크루즈 상품은 짧게는 4일짜리 일정에서부터 여유있는 17일짜리 일정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며, 휴가가 길지 않은 우리 나라 여행객들을 위해서는 주로 일주일 이내의 상품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지 챈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 지사장은, 동남 아시아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인기 있는 여행지입니다. 이번에 저희 프린세스 크루즈를 이용하시면 매번 국제선을 타고 동남 아시아 국가간을 이동하는 번거로움 없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으며, 밤에만 항해하고 아침에는 새로운 여행지에 도착하기 때문에 더 많은 시간을 관광지에서 보낼 수 있습니다. 기존의 동남 아시아 패키지 여행 상품과 비교해도 요금면에서 보다 경쟁적이며, 선내 서비스와 일정, 식사 등에서는 훨씬 높은 만족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라고 전했다.


싱가포르에서 출발
해 말레이시아와 태국까지 둘러볼 수 있는 상품은 크게 3가지다. 말라카 해협(3박 4일): 싱가포르를 출발해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 기항하고, 이어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페낭을 여행하고 다시 싱가포르로 돌아오는 일정과 말레이시아 서부 (4박 5일) 싱가포르를 출발하여 말레이시아의 보물인 페낭, 랑카위, 쿠알라룸프르를 여행하고 싱가포르로 돌아오는 일정.

마지막으로 말레이시아 서부 & 태국 푸켓 (5박 6일) 싱가포르를 출발하여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페낭과 태국의 아름다운 섬, 푸켓을 여행하고 다시 싱가포르로 돌아오는 일정이 있다.

상기 상품 중 말라카 해협 4일짜리와 말레이지아 서부 5일짜리 일정을 오는11월30일까지 2명이 예약하면 추가 동반자 2명까지 무료로 승선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항해에 이용되는 11만 6천톤급의 사파이어 프린세스 호는 일본 항해에 주로 이용되었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의 쌍둥이 배로, 승객 2,670명과 승무원 1,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거대한 크루즈이며, 아시아 여행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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