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관광청은 <자치구와 주변지역> 캠페인으로 맨해튼의 어퍼 웨스트 사이드 (Upper West Side)를 선정, 내년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어퍼 웨스트 사이드 지역은 뉴욕 시의 문화 기관, 예술 공연장, 유명 레스토랑 등이 가득한 곳으로, 센트럴 파크와 맨해튼 리버사이드 공원 사이에 위치한다.

어퍼 웨스트 사이드 하이라이트, 링컨 센터 (Lincoln Center)_11개 예술 단체로 구성된 링컨 센터에는 링컨 센터 재즈 오케스트라 (Jazz at Lincoln Center),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The Metropolitan Opera)와 뉴욕 시티 발레단 (New York City Ballet)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12월에는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 헨젤과 그레텔 오페라 공연 등의 작품이 막을 올린다. 심포니 스페이스 (Symphony Space)_겨울 시즌을 맞아 코미디 쇼, 발레 공연과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리는 문화 예술의 복합장소다.

▲ 어퍼 웨스트 사이드 _ 뉴욕관광청

미국 자연사 박물관 (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_1869년에 개관한 이곳은 뉴욕 시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인간의 문화, 자연 세계와 우주를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방문객은 겨울 동안 종이로 만든 오리가미 홀리데이 트리를 1월 5일까지 볼 수 있다.

뉴욕 역사 협회 (New-York Historical Society)_미국 자연사 박물관 맞은 편에 자리하며, 2월 21일까지 기차 모형, 장난감 등을 전시한다. 아메리칸 포크아트 미술관 (American Folk Art Museum)_18세기부터 현대까지의 미국 예술 전시를 볼 수 있다.

스웨덴 오두막의 인형극장 (Swedish Cottage Marionette Theatre)_센트럴 파크 내에 위치하는 이곳은 12월 30일까지 곰 세 마리의 홀리데이 파티 이야기를 공연한다. 맨해튼 어린이 박물관(Childrens Museum of Manhattan)_12월 동안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사각형의 말 등의 장식품이 전시된다.

타임 워너 센터 (Time Warner Center), 뉴욕 시의 도시형 리조트 만다린 오리엔탈 뉴욕 호텔이 있으며 패션, 실내 장식 등 각종 상점이 입점해 있다. 또한 아 보체(A Voce), 랜드마크(Landmarc), 퍼 세(Per Se)와 같은 미슐랭 레스토랑과 라이브 재즈를 들을 수 있는 디지 클럽 코카콜라(Dizzys Club Coca-Cola)도 있다.

바니 그린그래스(Barney Greengrass)_캐주얼한 식당으로 유대교 축제인 하누카 기간에 전통 유대 음식인 치즈 블리츠, 감자 팬케이크(latke) 등을 사과 소스나 사우어 크림을 곁들여 맛볼 수 있다. 피스푸드 카페(Peacefood Cafe)_채식요리와 각종 베이커리로 널리 사랑 받는 이곳에는 템페 아보카도 샌드위치, 채소 피자, 회초밥 등의 대표 메뉴가 있다. 르뱅 베이커리(Levain Bakery)_뉴욕 최고의 제빵 제과류가 있는 곳. 모모푸쿠 밀크바(Momofuku Milk Bar)_색다르고 실험적인 디저트를 찾아볼 수 있다.

어퍼 웨스트 사이드에는 다양한 고급 식당이 있다. 바 블뤼(Bar Boulud)는 정통 브라세리 음식으로 유명하며, 장 조지(Jean-Georges)는 미국 최고의 프랑스 요리를 음미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남부 이탈리아 음식이 대표적인 레오파트 데자르티스테(The Leopard at des Artistes)와 지중해 음식점 피쉬 태그(Fish Tag), 누보 아메리칸 메뉴가 있는 웨스(Ouest)가 있다.

콜롬버스 서클 홀리데이 마켓 (The Columbus Circle Holiday Market)_각종 디자이너와 장인의 물건이 진열되어 있다. 니티 시티(Knitty City)_ 실, 패턴 등 뜨개질 용품과 관련 서적을 살 수 있다. 웨스트사이더 희귀품 & 중고책 (Westsider Rare & Used Books): 두 개 층에 가득 찬 중고 서적이 여러 분야를 아우르며 명석한 직원이 있는 곳이다. 관련해 더 자세한 정보와 홍보 영상은 공식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www.nycgo.com/nxn / 뉴욕관광청_사진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