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관광청은 작년 12월 마리아나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수가 총 19,485명으로 동년 최고 성장률인 43%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마리아나 관광청 한국사무소 신동훈 차장은 작년 제주항공의 사이판 신규 취항과 겨울 성수기 겨냥 아시아나항공의 주 4회 증편 등 항공 좌석 공급 증대가 한국인 관광객 수 증가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강조하며 한국 시장을 지속해서 확대, 마리아나를 북마리아나제도의 최대 외국인 방문객 시장으로 개발하기 위해 더욱 활발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 12월 마리아나를 방문한 전체 외국인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17% 성장한 44,910명을 기록했으며, 나라별 방문객은 한국 19,485명, 중국 12,886명, 일본 9,942명, 러시아 422명으로 집계되었다. 마리아나관광청 _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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