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톡톡 각국 문화의 향연, 세이셸 빅토리아 카니발 축제

카니발 참가하고 한국의 멋과 전통을 전 세계에!

이성훈 | 기사입력 2015/01/24 [15:18]

개성 톡톡 각국 문화의 향연, 세이셸 빅토리아 카니발 축제

카니발 참가하고 한국의 멋과 전통을 전 세계에!

이성훈 | 입력 : 2015/01/24 [15:18]

지상 최후의 낙원으로 불리는 세이셸에서 세계적인 카니발 축제, 2015 빅토리아 카니발이 개최된다. 빅토리아 카니발은 문화 융합이라는 테마로, 카니발들의 카니발(Carnival of Carnivals)이라고 불리며 세이셸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를 가장 이상적으로 나타내는 축제다.

이 축제에는 세계 2대 거리 퍼레이드 그룹인 영국 노팅힐팀을 비롯해 독일, 프랑스, 케냐, 짐바브웨, 레위니옹, 남아공, 마다가스카 등 유럽과 미주, 아프리카, 아시아의 30 여개 국가와 기업, 단체 등 100여 개의 팀이 매년 참가해 각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 PR빅토리아카니발 _ 세이셸관광청



한국에서도 제 1회부터 꾸준히 전통 공연팀이 참가해오고 있다. 2013년에는 조선시대의 궁중 전통 무용을 선보인 참무용단이 참가하여 대궐의 향연 중 궁중의식을 주제로 한 부채춤과 장고춤을 선보였다. 2014년에는 창작그룹 노니가 참가하여 각국 참가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노니는 전통 연희, 국악 및 전통 공예, 무대 예술, 의상,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모여 2006년부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그룹이다.



세이셸 관광청은 올해에도 세이셸 빅토리아 카니발에 한국 전통 공연팀을 초청한다. 초청된 한국 공연팀은 세이셸관광청으로부터 현지 리조트 숙박(2인 1실, 4박, 총 4명), 교통편, 촬영 협조, 식사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국제선 왕복 항공권 개별 부담) 접수는 2월 28일까지, 선착순 1팀만 참가가 가능하다.
세이셸 빅토리아 카니발축제는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매일 독특한 테마로 세이셸 수도 빅토리아 시에서 개최된다. 세이셸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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