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관광객 5년 연속 상승해

독일에서 관광객이 숙박한 전체 일수가 7천만

이소정 | 기사입력 2015/02/04 [07:03]

독일, 관광객 5년 연속 상승해

독일에서 관광객이 숙박한 전체 일수가 7천만

이소정 | 입력 : 2015/02/04 [07:03]

2014년 1월부터 11월까지 독일에서 관광객이 숙박한 전체 일수가 7천만 박에 달했다. 이는 작년과 비교했을 때 3백만 박이 늘어난 수치이며, 총 4.6%의 성장률을 보였다. “관광객 유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는 지난 5년간 통계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또한 타 유럽과 비교했을 때도 독일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에 따르면, 유럽행 관광객은 2014년 3.9% 늘어났다고 한다.“고 페트라 헤도르퍼 독일관광청장이 전했다.

▲ BerlinCathedral_MC    



눈에 띄는 아시아와 지속적인 성장의 미국,
특히 아시아 시장이 아주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총 11%의 성장세를 보이며, 독일 관광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중국(16.9%, 190만 박)과 아랍 국가(20.6%, 180만 박)는 두 자리 수의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그 뒤를 이어 2014년 11월 현재까지 대한민국(11.3%)과 타이완(25%)이 차지했다. 한편 미국은 약 500만 박을 차지하며, 독일의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 역시 1월부터 11월까지 성장세는 4.7%에 달했다.

▲ BerlinWatchTower_MC    



앞으로의 전망은
2015년 역시 성장을 계속할 것이다. UNWTO에 따르면,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 수는 작년 대비 3-4% 정도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독일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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