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뉴욕 이스트 빌리지

뉴욕 시의 다양한 지역을 활발하게 홍보하기 위해 개발된

양상국 | 기사입력 2015/03/12 [07:40]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뉴욕 이스트 빌리지

뉴욕 시의 다양한 지역을 활발하게 홍보하기 위해 개발된

양상국 | 입력 : 2015/03/12 [07:40]

뉴욕관광청은 이달 NYCGO 인사이더 가이드 프로모션 지역으로 맨해튼 이스트 빌리지를 선정,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NYCGO 인사이더 가이드는 지난 2년간 진행된 뉴욕관광청 자치구와 주변지역의 새로운 이름으로, 뉴욕 시의 다양한 지역을 활발하게 홍보하기 위해 개발된 도시 캠페인이다.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인의 이민역사부터 펑크 록 음악까지, 이색적인 역사가 살아있는 이스트 빌리지는 새로운 레스토랑과 나이트 라이프로 매번 변화하는 지역이다. 또한, 다양한 공연이 활발히 열리는 극장가와 각종 문화 체험 거리가 있는 뉴욕의 대표 지역으로 알려졌다.

 

▲ 이스트빌리지 _ 뉴욕관광청    



현지인처럼 이스트 빌리지 탐방하기,
지난 몇 년 동안 이스트 빌리지에 일어난 주요한 변화를 볼 수 있는 머천트 하우스 뮤지엄(Merchants House Museum)은 미국 역사 기념물로, 19세기 당시 모습 그대로 보존된 뉴욕 유일의 건물이다. 세인트 마크 보워리 교회(St. Marks Church-in-the Bowery)는 1799년 조지안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이다.

레스토랑과 카페, 
이스트 빌리지에는 블랙 마켓(Black Market)의 버거와 굴 요리, 릴 프랭키(Lil Frankies)의 피자와 파스타, 그리고 모모후쿠 누들바(Momofuku Noodle Bar)의 라멘과 튀긴 닭요리 등의 식당이 있다. 또한, 선도적인 채식 레스토랑 안젤리카 키친(Angelica Kitchen), 1983년에 생긴 모로코식과 지중해식 음식점 카페 모가도르(Café Mogador), 뉴욕 시 기관으로 이탈리아식 제빵류 200가지가 있는 베니에로 페이스트리(Venieros Pastry)와 60년 전통의 우크라이나식 24시간 레스토랑 베셀카(Veselka)가 사랑받는 곳이다.



트래쉬 앤 보드빌(Trash and Vaudeville)에 가면 가죽, 단추형 장신구, 애니멀 프린트, 체인과 플랫폼 슈즈 등 펑크 록 스타일 제품을 찾아볼 수 있다. 스크리밍 미미(Screaming Mimis)는 빈티지 의류와 액세서리를 판매하며 세인트 마크 서점(St. Marks Bookshop)은 독립적인 성격을 띤 곳으로, 독서회도 진행한다.

이스트 빌리지 나이트라이프는 보워리 일렉트릭(Bowery Electric), 마니토바(Manitoba's), 피라미드 클럽(Pyramid Club)과 웹스터 홀(Webster Hall)에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이스트 빌리지에는 폭넓고 다양한 공연이 열리는데, 코미디 쇼를 부담 없는 가격에 볼 수 있는 UCB 이스트(UCB East), 오프-브로드웨이의 대표작 블루 맨 그룹(Blue Man Group)과 스톰프(STOMP) 등이 있으며, 고전 작품부터 실험적인 극을 무대에 올리는 뉴욕 공영 극장(The Public Theater)도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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