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양키 문화의 본고장, 뉴욕 그랜드 콩코스

새로운 지역으로 그랜드 콩코스를 선정, 적극 홍보에

이성훈 | 기사입력 2015/04/16 [08:57]

미국 양키 문화의 본고장, 뉴욕 그랜드 콩코스

새로운 지역으로 그랜드 콩코스를 선정, 적극 홍보에

이성훈 | 입력 : 2015/04/16 [08:57]

뉴욕관광청은 NYCGO 인사이더 가이드 의 새로운 지역으로 그랜드 콩코스를 선정, 적극 홍보에 나섰다. 미국 양키 문화의 본고장인 그랜드 콩코스는 브롱크스 자치구의 남부에 위치하고 있다. 그랜드 콩코스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양키 스타디움, 다양한 양키 문화 복합 시설, 아르데코 양식의 건축물, 풍미 짙은 미국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 등이 자리잡고 있으며, 지하철 B, D와 4번 라인으로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 그랜드콩코스 _ 뉴욕관광청    



양키 스타디움(Yankee Stadium), 메이저 리그 야구 경기가 열리는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양키 박물관도 함께 있어 야구 관련 전시를 볼 수 있다. 4월과 10월 사이, 뉴욕 양키스 홈 경기가 80번 이상 열린다. 또한, 최근 메이저리그 축구에 합류한 뉴욕 시티 FC가 이곳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헤리티지 필드(Heritage Field), 옛 양키 스타디움 자리에 있는 약 44m2 넓이의 야구장으로, 지역 고교의 야구 경기를 관람하거나 직접 야구 경기를 펼칠 수도 있으며 이전 양키 스타디움 당시의 인공물도 볼 수 있다.
양키 태번(Yankee Tavern), 야구장 입장권이 없을 때 찾기 좋은 곳으로, 뉴욕 양키스와 관련된 각종 수집품이 가득한 브롱크스의 인기 명소다.

▲ 그랜드콩코스



브롱크스 컬처 트롤리(Bronx Culture Trolley), 사우스 브롱크스 컬쳐 코리도어(South Bronx Cultural Corridor)가 제공하는 무료 투어가 매달 첫 번째 수요일에 제공된다. 브롱크스 다큐멘터리 센터(Bronx Documentary Center), 사진 보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며, 각종 전시, 이벤트, 상영회와 강좌가 진행된다.

브롱크스 미술관(Bronx Museum of the Arts), 브롱크스의 예술과 현대 미술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허쉬 힙합 투어(Hush Hip Hop Tour), 힙합의 본고장인 할렘과 브롱크스에서 힙합 역사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다. 먹거리 레스토랑으로는 피딩 트리(Feeding Tree), 카리브해 지역의 음식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맛볼 수 있는 곳과 샘의 소울푸드(Sams Soul Food) 훈제 BBQ 돼지 갈비 요리, 저크 치킨과 해산물 요리가 대표 메뉴이다.

브롱크스에서 반나절 이상 머물고자 할 경우, 역사적인 오페라 하우스 호텔 (Opera House Hotel)을 추천한다. 1913년 설립 이후, 보수 작업을 거쳐 부티크 스타일로 오픈 했으며, 넓은 객실, 평면 TV와 무료 와이파이 등 편의 시설을 갖추었다. 또한, 유럽식 조식 식사가 무료로 제공된다. 뉴욕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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