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관광청, 부산 MBC 좌충우돌 만국유람기 하와이 촬영지원

알로하 정신이 깃든 하와이 곳곳을 누비며, 현지의 다양한

박소영 | 기사입력 2015/05/08 [08:25]

하와이관광청, 부산 MBC 좌충우돌 만국유람기 하와이 촬영지원

알로하 정신이 깃든 하와이 곳곳을 누비며, 현지의 다양한

박소영 | 입력 : 2015/05/08 [08:25]

하와이 관광청은 부산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좌충우돌 만국유람기의 방영 10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알로하 하와이 편의 하와이 현지 촬영을 지원했다. 좌충우돌 만국유람기는 부산을 비롯해 전국 시청자들로부터 사랑 받으며 해외 여러 국가로도 수출되고 있는 인기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세계 곳곳을 누비는 배낭여행자 2명이 한 지역에서 한달 간 생활하며 현지의 다양한 경험을 체험하는 여행기를 담고 있다.

▲ 부산MBC 좌충우돌 만국유람기 알로하 하와이 방영 _ 하와이 관광청    



촬영팀은 오아후, 하와이아일랜드(빅 아일랜드), 마우이 등 총 3개의 섬을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6일까지 방문했으며, 섬 곳곳에 숨어있는 진기한 풍경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촬영했다. 특히, 이웃섬인 하와이 아일랜드와 마우이에서는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와 하얏트 리젠시 마우이의 든든한 지원과 함께 성공적인 촬영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하와이 특집편에는 부산 출신의 프로 서퍼 김나은씨와 여대생 김사비나씨가 함께했다. 이들은 와이키키 비치, 호놀룰루 다운타운, 차이나타운, 노스 쇼어 등 오아후 곳곳을 둘러봤으며, 오아후에서는 서핑과 카약, 그리고 현지인과 함께 생활하며 겪었던 알로하 정신과 전통 문화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하와이아일랜드에서는 광활한 화산섬을 체험하기 위해 화산 국립공원 하이킹과 헬기 투어를 체험했으며, 마카다미아 너트 공장과 코나 커피 농장을 각각 방문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와이 특산품 생산 과정과 그에 얽힌 역사를 카메라에 담기도 했다.


또한, 여성스럽고 아기자기한 느낌을 가진 마우이에서는 세계 최대의 휴화산으로 알려진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을 방문해 해돋이를 감상했으며, 초승달 모양의 섬 몰로키니에서 즐기는 스노클링과 하와이안 칵테일 만들기, 훌라춤을 직접 배울 수 있는 하와이 전통 루아우 쇼를 체험하는 등 하와이의 숨겨진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부산MBC TV 좌충우돌 만국유람기의 알로하 하와이편은 하이라이트 편을 포함해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5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5분에 40분간 방영된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는 케이블 TV 채널인 MBC NET에서 오는 6월 1일부터 8주에 걸쳐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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