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관광청이 선보이는 헬로 섬머 캠페인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뉴욕의 새로운 관광지와 할인

한미숙 | 기사입력 2015/05/11 [08:11]

뉴욕관광청이 선보이는 헬로 섬머 캠페인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뉴욕의 새로운 관광지와 할인

한미숙 | 입력 : 2015/05/11 [08:11]

뉴욕관광청은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뉴욕의 새로운 관광지와 할인 프로모션을 안내하는 헬로 섬머 캠페인을 선보인다. 여름 최성수기인 7월부터 9월, 3개월 동안 뉴욕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1천5백만 명 정도로 예상된다. 뉴욕관광청은 헬로 섬머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여름에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할인 정보를 캠페인 웹사이트에 소개한다. http://nycgo.com/hellosummer

지난 3월 맨해튼에 오픈한 브룩필드 플레이스(Brookfield Place)는 쇼핑 및 다이닝 복합몰로, 프렌치 마켓 르 디스트릭과 최고급 레스토랑 6개 등이 입점해 있다.
127년 역사를 자랑하는 피어A에 새로운 다이닝 레스토랑인 피어A 하버 하우스(Pier A Harbor House)도 지난 3월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뉴욕항의 멋진 전경을 보며 해산물 요리와 아메리칸 음식을 맛볼 수 있다.

▲ 헬로섬머 캠페인 _ 뉴욕관광청    



브롱크스에 지난 4월 공개된 트럼프 골프링크 페리 포인트(Trump Golf Links at Ferry Point)는 뉴욕의 골프장 중 유일하게 골프 대회 진행이 가능한 규모와 기반 기설을 갖추고 있다. 휘트니 미술관(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이 미트패킹 지역에 두 배로 확장하여 5월 1일 재개장했다. 개막전으로 20세기부터 활동한 작가들의 작품을 연대기별로 총망라하는 <America Is Hard to See>가 9월 27일까지 진행된다.

5월 20일에는 엘리스 아일랜드 이민 박물관(Ellis Island National Museum of Immigration)이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5월 29일은 서반구의 최고층 건물인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내에 있는 원 월드 전망대(One World Observatory)가 문을 연다. 이 외에도 바카라 호텔 & 레지던스(Baccarat Hotel & Residences), 힐튼 가든 인 롱 아일랜드 시티(Hilton Garden Inn Long Island City) 및 더 뉴욕 에디션(The New York EDITION) 등 새로운 호텔이 속속 선보인다.

여름에 뉴욕을 방문하면, 뉴욕관광청의 인기 프로모션에도 참여할 수 있다.
- 뉴욕 레스토랑 위크(NYC Restaurant Week) : 7월 20일 ~ 8월 14일
- 브로드웨이 위크(Broadway Week) : 9월 7일부터 ~ 20일
- 오프-브로드웨이 위크(Off-Broadway Week) : 9월 21일 ~ 10월 4일
프레드 딕슨(Fred Dixon) 뉴욕관광청장은 새로운 어트랙션인 휘트니 미술관, 원 월드 전망대, 브룩필드 플레이스 등 올여름 뉴욕은 생동감으로 가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욕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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