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무사증 입국 우리나라에 확대 적용

인도네시아 주요 9개 출입국항 입국시 관광목적 30일 체류

박소영 | 기사입력 2015/06/16 [07:02]

인도네시아, 무사증 입국 우리나라에 확대 적용

인도네시아 주요 9개 출입국항 입국시 관광목적 30일 체류

박소영 | 입력 : 2015/06/16 [07:02]

인도네시아 정부는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을 비롯한 30개 국가 국민을 대상으로 하여, 관광 목적 30일 간 무사증 입국을 지난 11일 부터 주요 9개 출입국항에서 허용하고 있다. 입국 목적은 관광한정(상용, 문화활동 등 목적 입국 시 사증필요)하고 체류기간 30일로 연장 불가하다.

▲  발리  _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이용 공항은 Soekarno Hatta (자카르타), Ngurah Rai (발리), Kualanamu (메단), Juanda (수라바야), Hang Nadim (바탐)등 5개소 이며, 
항만은 Sri Bintan, Sekupang, Batam Center, Tanjung Uban 으로 4개의 장소를 통해 가능하다. 상기 9개 출입국항 입국 시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관광이 가능하나, 출국 시에도 상기 9개 중 하나의 출입국항 이용필요 하며, 여타 출입국 항에서는 종전과 같이 도착사증 제도시행(미화 35불 지불)중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아세안 9개국 등 15개 국민들에 대해서만 무사증입국을 허용하고 있었으나, 외국인관광객 유치 활성화 차원에서 우리나라 포함 30개국을 대상으로 무사증 입국 확대 실시를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를 여행하는 우리나라 국민 중 상당수 또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