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로 간 한국 관광객 숙박일수 19% 증가해

성장률을 기록하며 신흥 주요 마켓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성훈 | 기사입력 2015/10/30 [06:18]

독일로 간 한국 관광객 숙박일수 19% 증가해

성장률을 기록하며 신흥 주요 마켓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성훈 | 입력 : 2015/10/30 [06:18]

유럽 관광객의 숙박일수가 올해 8월까지 3.8% 성장에 그친 반면, 미국은 7.8%, 아시아는 무려 16.3% 성장했다. 한국이 전년 대비 19%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신흥 주요 마켓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은 170만 박을 기록하며,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마켓임을 증명할 뿐 아니라, 지금까지 평균 30.4%의 성장률을 보였다. 2015년 여름 휴가 시즌에 독일로 여행을 간 관광객의 숙박일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독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1월부터 8월까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0개 이상의 침대를 보유한 숙박시설에서의 숙박일수가 290만 박이 증가한 5450만 박을 기록했다. 총 5.5%가 증가한 수치이다. 여름 휴가 시즌인 6월과 7월, 8월에만 전년 대비 7% 이상 증가한 2740만 박을 기록했다. 페트라 헤도르퍼 독일관광청장은 이러한 현상을 휴가 목적지로써 독일의 매력이 증가한 결과로 보았다.



“지난 2년동안 독일로 여행을 온 관광객이 7% 이상 성장했다. 특히 여름에 평균 이상의 성장은 독일 관광 시장에서 여름이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는 것을 증명한다. 이 3개월의 수치가 한 해의 1/3을 차지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