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성탄절 맞아 일일 산타로 변신

사랑의 뜨개 목도리 제작 홍천중학교 학생들 함께해 의미 더하기

박소영 | 기사입력 2015/12/21 [07:26]

아시아나항공, 성탄절 맞아 일일 산타로 변신

사랑의 뜨개 목도리 제작 홍천중학교 학생들 함께해 의미 더하기

박소영 | 입력 : 2015/12/21 [07:26]

아시아나항공이 지난18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파인트리홈을 찾아 아이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했다. 파인트리홈은 결손가정 아동 및 청소년 등 약 10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3년부터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아이들이 평소에 가고 싶어 하는 놀이동산, 동물원, 눈썰매장 등을 함께 찾아 뜻 깊은 시간을 보내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뽀로로 완구, 코코몽 인형, 또봇 완구 등 아이들이 받고 싶어하는 선물들의 목록을 사전에 확인하여 선물을 준비한 다음, 일일 산타로 변신한 봉사활동 참가 직원들이 직접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 파인트리홈 선물 전달식 _ 아시아나항공 



또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홍천중학교 학생 13명이 특별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는데 이들은 지난 6월 필리핀 아이따족을 위한 뜨개 학용품을 직접 만들어 현지 학생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홍천중학교 학생들은 손수 만든 뜨개 목도리와 쿠키를 가져와 아이들에게 선물로 제공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이가영 승무원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여 참석했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진심으로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행복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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