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 런던의 관문 개트윅 공항 주 4회 신규 취항
런던-개트윅 노선에 최신 기종인 에어버스 A350도입, 장시간 비행
박소영 | 입력 : 2015/12/23 [09:29]
신사의 나라 영국으로 가는 하늘길이 넓어진다. 캐세이패시픽이 2016년 9월 2일부터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신규 취항하며 런던과 유럽 노선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현재 매일 5회 운항하고 있는 홍콩-런던 히드로 노선과 더불어 내년 9월부터 런던 개트윅 공항을 잇는 노선을 주 4회 운항함으로 홍콩-런던 노선을 한 주에 총 39회 운항한다. 한국에서 런던으로 출발하는 승객들은 인천-홍콩 노선을 매일 6회 운항하는 캐세이패시픽의 다양한 스케쥴을 통해 홍콩에서 환승, 보다 편리하게 런던까지 여행할 수 있게 됐다.
런던 도심에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한 개트윅 공항은 런던 내 접근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유럽 내 100여개 도시를 연결하고 있어 인근 유럽 국가로의 연결성도 매우 뛰어나다. 캐세이패시픽을 이용할 경우 오전에 런던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런던에서의 하루를 알차게 여행할 수 있는 최상의 스케쥴을 제공한다.
홍콩-개트윅 공항 노선에 투입될 항공기는 에어버스에서 개발한 장거리용 차세대 여객기인 A350-900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비즈니스석과 프리미엄 일반석, 일반석으로 구성돼 있다. 다른 기종에 비해 소음이 적고, 연료효율성이 높아 장시간 비행도 편안하고 즐길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개트윅행 일반석 왕복 항공권은 120만 9천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해당 요금은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가격이며 발권일 환율에 따라 변동할 수 있다. 항공권 구매는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여행 출발 가능 기간은 취항일인 2016년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캐세이패시픽의 마크 우(Mark Ng) 한국 지사장은 뒤셀도르프와 맨체스터 취항에 이어 런던 개트윅 신규 취항까지 캐세이패시픽은 유럽 노선을 점점 강화하고 있다 며 이번 취항을 통해 홍콩을 거쳐 런던으로의 비즈니스 및 레저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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