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관광, 카자흐스탄 의료관광객 유치 추진

2001년에 설립되어 항공, 철도예약 및 판매와 더불어 여행

이형찬 | 기사입력 2016/01/13 [08:41]

대구의료관광, 카자흐스탄 의료관광객 유치 추진

2001년에 설립되어 항공, 철도예약 및 판매와 더불어 여행

이형찬 | 입력 : 2016/01/13 [08:41]

대구시와 누르아이여행사는 대구시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과 누르아이여행사 사드바카소바 굴미라(SADVAKASSOVA GULMIRA)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월 12일(화) 오전 10시, 대구시청에서 의료관광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     누르아이 여행사와 대구의료관광 체결 - 대구광역시청

 

 

누르아이여행사는 2001년에 설립되어 항공, 철도예약 및 판매와 더불어 패키지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고, 18개 지사와 41개 지역사무실, 인력 170여 명을 보유한 카자흐스탄의 대표 여행사이다.  의료관광사업에서는 성형환자를 중심으로 중증질환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홈페이지와 잡지, 언론매체를 통해 의료관광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누르아이여행사는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대구를 방문하여 선도의료기관을 투어한다.

 

2월에는 카자흐스탄 유력 여행사인 트란사비아(Transavia)가 대구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대구를 방문한다. 트란사비아는 2000년에 설립되어 카자흐스탄 및 중앙아시아 국가의 18개 도시에 30개 사무소 및 800개의 에이전시를 운영하는 카자흐스탄의 대표적인 여행사이다. 트란사비아 여행사는 현지 홍보를 강화하고 온라인 의료상담센터를 설치하며 사무실에 한국어 통역도 상시 배치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대영 의료관광과장은 카자흐스탄 의료관광객은 14년 기준으로 전국 8,023명이 방문했으며, 전년 대비 177.8% 증가하는 등 카자흐스탄은 전략유치지역이다이며, 향후 선도의료기관의 유치역량을 강화해 카자흐스탄뿐만 아니라 CIS국가(독립국가연합)의 의료관광객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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