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회 세이셸 에코마라톤대회 개최

민간차원 공공외교의 대표적인 스포츠, 문화 축제로

양상국 | 기사입력 2016/01/18 [18:58]

제 9회 세이셸 에코마라톤대회 개최

민간차원 공공외교의 대표적인 스포츠, 문화 축제로

양상국 | 입력 : 2016/01/18 [18:58]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천국 세이셸에서 오는 2016년2월28일, 제9회 세이셸 에코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2008년부터 정동창 세이셸 명예총영사가 세이셸 정부에 국민들의 건강, 단합, 관광객유치, 국가 이미지 고양의 목적으로 제안하여 탄생하게 된 에코 마라톤 대회는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세이셸 국가 4대 이벤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2009년 이래, 국제육상경기연맹(AIMS) 공식인증된 대회이기도 하다. 금번 대회는 내국인 1700명, 38개국에서 1,800명 총 3,500여 명이 참가하며, 5km, 10km, 하프, 풀 코스 마라톤 등의 4개 종목으로 시행된다.

▲ 마라톤출발 _ 세이셸관광청  



대회 당일 저녁 버자야 리조트에서는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코리안 갈라 디너와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 이벤트가 펼쳐진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정동창 명예총영사는 민간차원 공공외교의 대표적인 스포츠. 문화 축제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 국제적으로 더욱더 성장시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문화행사에는 세이셸 정.관계, 재계의 VIP들과 유럽,중동의 관광객과 마라톤대회 참가자가 함께 자리한다. 세이셸관광청 김빛남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이셸뿐 아니라, 마라톤에 참가한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우리 고유 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9회 세이셸 에코마라톤은 2016년 2월 28일 일요일 오전 7시에 보 발롱(Beau Vallon) 해변가에서 시작한다. 이 대회는 주한세이셸명예총영사관과 세이셸 체육위원회가 주최하며, 세이셸문화관광부, 인오션M&C, 에이치엘비에서 개발한 해양레저용 반잠수정 펭귄, 그리고 버자야리조트에서 후원한다. www.seychelles-marath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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