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압축판 여행지 로토루아 주요 여행지

서로 머드를 발라주던 머드 온천과 마오리족 전사로 변신했던 마오리 마을

박소영 | 기사입력 2016/01/21 [11:36]

뉴질랜드 압축판 여행지 로토루아 주요 여행지

서로 머드를 발라주던 머드 온천과 마오리족 전사로 변신했던 마오리 마을

박소영 | 입력 : 2016/01/21 [11:36]

로토루아를 가보지 않았다면 뉴질랜드를 모두 여행했다고 할 수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로토루아는 뉴질랜드 필수 여행지인 곳이다. 로토루아에서는 대자연과 마오리 문화를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어 뉴질랜드 안의 또 작은 뉴질랜드라고도 불린다. 하루 일정이 너무 촉박할 만큼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많다. 이러한 로토루아에 <내친구집> 멤버들은 여행 4일차와 5일차에 방문해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력하고 폭발적인 지열·화산지대 로토루아에 들어서면 유황냄새가 날 정도로 로토루아 곳곳에는 치솟는 간헐천, 화산 분화구 호수, 진흙 연못 등 다양한 구경거리가 있다.

▲ 지열지대 로토루아 _ 뉴질랜드 관광청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헬스 게이트 머드 온천,
멤버들은 로토루아에 위치한 헬스 게이트에서 머드 온천을 즐겼다. 로토루아 북동쪽으로 16킬로미터에 위치한 헬스 게이트(Hells Gate, 지옥의 문)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활발한 지열 지대다. 물과 진흙이 끓어오르고 증기가 솟으며, 진흙 화산과 남반구 최대 규모 온천 폭포가 위치해있다. 70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유황 온천과 지열 머드를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다. 지열로 데워진 머드와 유황 온천에 몸을 담글 수 있다. 성인 요금: $20.00 - $240.00 / http://www.hellsgate.co.nz/



뉴질랜드 어느 곳에서든 마오리어를 쉽게 듣고 찾을 수 있을 정도로 마오리 문화는 뉴질랜드 사람들의 삶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로토루아는 마오리족의 심장부라고 불릴 만큼 마오리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다. 비바람이 치던 바다~로 시작하는 노래 연가도 로토루아서 시작된 마오리족 민요이다. 다른 곳에서 찾아 볼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여행자들은 로토루아에서 마오리 문화 체험 일정을 빼놓지 않고 있다.



마오리족으로 변신 타마키 마오리 마을,
존과 멤버들이 마오리족의 독특한 전통의상을 입고 마오리족 문화를 체험했던 곳이 타마키 마오리 마을이다. 타마키 마오리 마을에 방문하면 가이드는 유럽인이 정착하기 이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마오리족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마오리족의 생활과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멤버들은 마오리족의 인사법 홍이, 마오리족 전사들의 훈련법을 체험했다. 특히, 존 라일리가 여행 중 자주 친구들에게 보여줬던 마오리족의 박력 있는 전통 춤 하카 공연도 볼 수 있다. 성인 요금: $ 110.00  / http://www.tamakimaorivillage.co.nz/

▲ 헬스 게이트 _ JTBC 내친구집 제공 



한편, 뉴질랜드 관광청은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프로그램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본방 사수 이벤트를 진행했다. 방송을 봐야 맞출 수 있는 퀴즈의 정답을 댓글로 단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뉴질랜드 특산품 및 여행 기념품 등의 사은품을 증정했다. 5주간의 릴레이 이벤트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항공권과 숙박권(3박)이 포함된 뉴질랜드 여행권(1인 2매)을 증정한다. 
www.newzealand.com/kr
뉴질랜드 관광청 _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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