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에서 열리는 4월 문화축제

세계적인 스타셰프 와 소믈리에가 선보이는 음식과 와인

양상국 | 기사입력 2016/03/02 [07:41]

멕시코 에서 열리는 4월 문화축제

세계적인 스타셰프 와 소믈리에가 선보이는 음식과 와인

양상국 | 입력 : 2016/03/02 [07:41]

칸쿤 와인앤푸드 페스티발, 카리브해에서 즐기는 황홀한 맛의 향연, 미식가들의 축제 칸쿤 와인앤푸드 페스티발이 오는 4월 27일부터 4일간 열린다. 휴양지 칸쿤과 리비에라 마야. 해변을 배경으로 펼쳐질 이번 축제는 시크릿더바인, 하드락호텔 등 럭셔리 호텔 6곳에서 즐길 수 있다. 세계적인 스타 셰프 와 소믈리에가 선보이는 화려한 음식과 와인, 메스칼을 맛보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 산 마크로스 축제-아과칼리엔테스 _ 멕시코관광청    



산 마르코스 축제는 아과스칼리엔테스 주의 대표적인 축제로 1828년경 시작되어 백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한다. 최소 3주간 이어지며 멕시코 로데오인 차레리라를 비롯해 전통 음식, 놀이, 음악, 춤을 즐기며 멕시코 문화의 뿌리를 볼 수 있다. 축제의 백미인 산 마르코스 성인을 기리는 봄의 행진과 멕시코식 투우 경기등을 볼수 있다. 기간은 4월 넷째 주~5월 둘째 주까지 진행된다.

▲ 사카테카스 문화축제 



사카테카스 문화 축제, 멕시코에서 문화와 역사의 중심지로 손꼽히는 도시 사카테카스에서 오는 3월 19일~4월 2일까지 문화 축제가 열린다. 매년 부활절 기간 열리는 이 축제에서는 멕시코 공연 예술의 현재를 엿볼 수 있는데 다양한 음악, 댄스 연극을 포함해 약 130여회의 공연이 펼쳐진다. 그 중 90%는 무료 입장이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 최고의 데킬라를 찾아서, 마법의 마을 데킬라 



울퉁불퉁한 언덕을 따라 끝없이 펼쳐진 아가베의 초록, 멕시코 중부 할리스코 주의 작은 마을 데킬라의 흔한 풍경이다. 마을의 이름을 딴 술 데킬라는 바로 이 아가베로 만드는데, 매년 2억리터 이상이 이 근방에서 생산된다. 데킬라를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데킬라 관광 열차에 탑승하는 것이다. 과달라하라에서 출발하는 이 여정에는 데킬라 양조장 견학, 아시엔다에서 즐기는 점심, 마리아치 라이브와 포크댄스, 그리고 최고의 데킬라 시음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멕시코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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