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관광객 수와 숙박 횟수가 사상 여섯 번째로 가파른 성장률을 나타냈으며, 2014년에 비해 확연히 큰 성장으로 인해 기록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2015년도 프랑크푸르트에서 숙박했던 관광객 수는 510만명이었던 지난 2014년에 비해 6.6%나 증가했다.

숙박 수 또한 2014년 대비 7.8% 증가한 868만번으로 프랑크푸르트의 숙박업소들은 전례 없는 호황을 누렸다. 독일 내 대도시와 비교해서도 프랑크푸르트는 숙박횟수에 있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10년 전과 비교해 볼 때, 투숙객 수와 숙박횟수에 있어 프랑크푸르트는 거의 100%에 육박하는 성장률을 나타낸 것이다. 

▲ FrankfurtMain Skyline, financial district, Messeturm in the afternoon _ 독일관광청

페터 펠트만(Peter Feldmann) 프랑크푸르트 시장도 이러한 통계는 관광객들이 우리 도시에 가지는 매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프랑크푸르트는 다양한 문화상품을 제공하고, 의미 있는 체험 및 여가의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점점 더 생동감 있고 다채로운 국제여행 기착지로서의 면모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나아가 프랑크푸르트는 국제회의와 이벤트 개최지로서의 확고한 위상도 보유하고 있다.  

▲ FrankfurtMain Old Opera House Lucae fountain

프랑크푸르트는 내수시장(내국인)에서 290만명의 방문객 수로 6.1%의 증가율과 480만회의 숙박횟수로 8.5%의 증가율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외부유입(외국인) 방문객수도 220만명으로 7.4%의 증가율, 숙박횟수로는 390만회로 7.1%의 증가율로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했다. 독일관광청_자료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