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로 떠나는 세계유산 체험여행

베른 구시가지 지하의 하수 터널에 들어가 볼 수 있는 절호의

양상국 | 기사입력 2016/05/10 [09:31]

스위스 로 떠나는 세계유산 체험여행

베른 구시가지 지하의 하수 터널에 들어가 볼 수 있는 절호의

양상국 | 입력 : 2016/05/10 [09:31]

스위스 세계 유산체험 과 베른시, 유네스코 스위스 위원회가 함께 제 1회 세계 유산의 날을 주관하게 되었다. 스위스에는 세 곳의 자연유산과 여덟 곳의 문화유산이 등재되어 있다. 수세대에 걸쳐 각 세계 유산은 정통성과 그 우수성, 다양성을 갖추고 스위스다운 정체성과 정신을 고스란히 담아 보여 주고 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제 1회 세계 유산의 날 행사가 열린다.

▲ Bern_Swiss_Image_stc6126c     



오는 6월 11일 토요일에는 베른의 구시가지에서 공식 행사 중 일부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세계 유산에 대한 전시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뮌스터플랏폼(Münsterplattform)에서는 세계 유산 마켓이 열린다.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세계 유산에 대해 배워볼 수 있으며, 
12일 일요일에는 스위스에 있는 11개의 모든 세계 유산이 문을 활짝 열고 특별히 마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RhB_Swiss_Image_rhb1381    



알불라(Albula)/베르니나(Bernina) 구간 철도를 운영하는 래티쉬반(Rhätische Bahn)은 구간 중에 펼쳐진 여덟개의 하이라이트를 따라 그 가치를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콘서트도 연다. 구간의 하이라이트인 란트바써 고가(Landwasser viaduct) 아래에는 향토식을 곁들인 브런치가 마련되기도 한다.

▲ Jungfraujoch_Swiss_Image_sts8573    



스위스 알프스 융프라우(Jungfrau)-알레취(Aletsch)를 감상할 수 있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기차역, 융프라우요흐(Jungfraujoch)는 세계 유산의 날을 맞아 인터라켄(Interlaken)-융프라우요흐(Jungfraujoch) 구간 티켓을 50% 할인해 판매한다. 단, 티켓 수량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email protected]로 예약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한다.

구시가지 전체가 문화 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베른에서는 토요일 2시에 시청사에서 오프닝 행사가 열린다. 세계 유산에 대한 무료 전시도 개최된다. 구시가지 무료 투어, 지하 하수 터널 투어를 비롯, 평소에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 건물들이 그 문을 활짝 연다.

▲ StGallen_Swiss_Image_stc1100_c   



생갈렌(St. Gallen)의 수도원은 개별적으로 도서관 투어를 즐기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 물어볼 수 있도록 곳곳에 전문가를 배치해 더욱 깊이있는 투어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세계 유산지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가지고 호기심 가득한 이들을 맞이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 유산의 날 http://www.whes.ch/page/world-heritage-days/?oid=2079&lang=en / 스위스정부관광청_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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