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생갈렌, 쿨투르페스티벌_Kulturfestival

독특하면서도 퀄리티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로

한미숙 | 기사입력 2016/05/10 [12:18]

스위스 생갈렌, 쿨투르페스티벌_Kulturfestival

독특하면서도 퀄리티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로

한미숙 | 입력 : 2016/05/10 [12:18]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수도원과 도서관이 있는 생갈렌(St. Gallen)의 역사 민속 박물관(Historisches and Völkerkundemuseum) 마당에서 신명나는 문화 축제가 열린다. 독특하면서도 퀄리티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생갈렌의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 StGallen_Kulturfestival_Stimmung_15    



15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온 100명 이상의 뮤지션들이 만들어 내는 음악의 재발견을 위한 여정이 펼쳐진다. 현재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다. 2016년에는 제레미 룹스(Jeremy Loops), 다일레이티드 피플즈(Dilated Peoples), 디제이 더 돈(DJ The Dawn)을 비롯한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내정되어 있다.

▲ StGallen_Kulturfestival_Stimmung_10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저녁에는 야외 마당에서 맛있는 향토 요리를 포함한 각종 음식 잔치가 열린다. 박물관의 커다란 마당에는 지붕이 쳐져, 날씨에 관계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축제가 열리는 역사 민속 박물관은 생갈렌 기차역에서 다음 버스를 탄 뒤, 테아터(Theater)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 StGallen_Kulturfestival_Stimmung_2    



공연 티켓 요금은 좌석에 따라 CHF 20에서 CHF 55 사이다. 4개의 공연을 선택하여 관람할 수 있는 4일 티켓은 CHF 129, 7일권은 CHF 199 선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www.kulturfestival.ch / 생갈렌 관광청 www.st.gallen-bodensee.ch / 스위스 정부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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