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즐기는 스키, 스노우보드~

뉴질랜드 대 자연속에서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즐기는 사람들

조세운 | 기사입력 2009/07/31 [11:04]

한 여름 즐기는 스키, 스노우보드~

뉴질랜드 대 자연속에서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즐기는 사람들

조세운 | 입력 : 2009/07/31 [11:04]
와일드한 스키를 즐기는 정상급 스키어어와 스노우보더들이 뉴질랜드의 가장 스릴넘치는 산에서의 활강한다. 2009년 8월29일부터 9월12일까지 뉴질랜드 남부 호수 지역의 와나카 호숫가에 위치한 스키 리조트, 와나카(wanaka)에서 세계 헬리 챌린지가 열릴 예정이다.

▲ 트래블 콘 스키장에서 활강하는 모습    

헬기를 이용해 일반적으로 접근이 불가능한 고산 지대의 설상스릴과 액션의 현장으로 선수들을 운송하고 누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올라운드 스키어 및 스노우보더 인지를 가리게 된다. 세계적인 스키, 스노우보드 스타 50명만을 초청, 3일간 3종목에 걸쳐 열띤 경쟁을 벌인다.

2주 동안 가장 날씨가 좋은 3일을 골라 경기를 진행한다. 선수들간의 돈독한 우정, 2주간의 연속되는 액션과 스릴, 감탄을 자아내는 헬기 묘기등이 기다려 지는 정말 특이한 이벤트를 보고 싶다면 올 여름 휴가는 뉴질랜드가 제격이다. 

▲ 헬리스키 모습  

세븐인 세븐 챌린지 (7 in 7 challenge) 11월29일 – 12월4일 7일간 뉴질랜드 7대 그레이트 워크를 달린다.
세계 최초로 뉴질랜드 7대 그레이트 워크를 7일간 달리는 이벤트로 오는 11월29일부터 일주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달리는 거리는 총 349.7 km에 달하며 이는 실제 마라톤 길이의 9배또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산인 마운티 쿡(mt. cook)을 두 번 등정하는 것과 맞먹는 길이이다.

이번 이벤트는 백혈명 & 혈액 재단을 위한 기금모금을 위하여 마련한 행사이다. 이를 기획한 주인공은 말콤 로우(malcolm law)로 적어도 $50,000 기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말콤과 함께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트랙을 달리고 모금에도 일조하고 싶다면 올 겨울 뉴질랜드로 떠나는 것은 어떨까. 

day1 – 11월 29일 -42.7km – 와이카레모아나 호수 그레이트 워크
day2 – 11월 30일 – 41km – 통가리로 노던 서킷
day3 – 12월 1일 – 51.9km – 아벨 태즈만 코스트 트랙
day4 – 12월 2일 – 78.4 km – 히피 트랙
day5 – 12월 3일 – 32.1km – 루트번 트랙
day6 – 12월 4일 – 53.5km – 밀포드 트랙
day7 – 12월 5일 – 60.1km – 케플러 트랙 

타우포의 새로운 스릴 어드벤처
경기불황에도 굴하지 않는 뉴질랜드의 스릴 애호가들이 새로운 액티비티를 만들었다. 북섬 중부의 리조트 타운에서 20년 동안 운영해 온 타우포 번지는 와이카토 상공 45m 높이에 ‘최고의 그네’를 설치하기 위해 막 건축 허가를 받았다. 타우포 투어리즘 홀딩스 (taupo tourism holdings)는 타우포 번지 옆에 설치될 새로운 이 스릴 어드벤처가 금년 말 전에 개장될 것이라고 전했다. 번지점프장에서 불과 140m 거리에 설치되는 nz$250,000 비용의 거대한 흔들의자가 20m 높이의 구조물 2개를 연결하는 2중 철선 위에 매달리게 된다. 

휴가는 뉴질랜드 럭셔리 롯지에서
세계적인 여행 잡지 “여행 + 레저” 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뉴질랜드 럭셔리 롯지 2 곳이 대양주 및 남태평양 리조트 부문에서 영광의 1,2위를 차지했다. 1위는 노스랜드의 카우리 클리프스(kauri cliffs), 2위는 혹스베이에 있는 케이프 키드내퍼스 팜(cape kidnappers farm)이 차지했다. 두 곳 모두 국제적인 골프장을 가지고 있으며 이미 여러 매체들을 통해 인정 받은 바 있다.

카우리 클리프스는 플로리다의 골프장 설계자인 데이비드 허먼에 의해 디자인되어 아름다운 반도가 180도로 펼쳐진 그림 같은 풍경뿐 아니라 시설 면에서도 우수하다. 와인재배지역으로 유명한 혹스베이 지역에 위치한 키드내퍼스는 전설적인 골프 설계자인 톰 도크가 바닷가 절벽 위에 설계하여 7천야드에 펼쳐진 골프코스는 뛰어난 광경을 자랑한다.  뉴질랜드관광청 www.newzealand.co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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