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칼레도니아, 먹거리 축제

8월4일부터 5일간 5개국 글로벌 쉐프들의 솜씨대결

이소정 | 기사입력 2009/07/31 [09:06]

뉴칼레도니아, 먹거리 축제

8월4일부터 5일간 5개국 글로벌 쉐프들의 솜씨대결

이소정 | 입력 : 2009/07/31 [09:06]
여행의 재미 중에 놓칠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맛 기행! 남태평양의 프렌치 파라다이스, 뉴칼레도니아 누메아에서는 오는 8월 4일(화)부터 8일(토)까지 세계적인 프렌치 요리가 한국을 비롯한 각 나라 요리와 어우러져 새로운 요리로 재창조되는 푸드 페스티벌, ‘터치 오브 프랑스(touch of france)’가 화려한 막을 연다.

‘터치 오브 프랑스’는 뉴칼레도니아 현지의 5개 유명 레스토랑에서 진행되며, 우리나라를 포함해 일본, 호주, 뉴질랜드, 프랑스 등 특별히 선정된 5개국의 글로벌 쉐프들이 현지 레스토랑과 파트너쉽을 이루어 그들의 식문화와 새로운 음식 세계를 선보이게 된다.

▲ 터치오브 프랑스 포스터  

특히 한국 쉐프자격으로 처음으로 요리연구가 안정현씨가 초청되어, 누메아 르메르디앙호텔의 이뽀깡쁘(hippocampe) 레스토랑에서 한국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정현씨는 한국 음식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apec 정상회담시 국빈들의 음식을 담당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꽃과 어우러진 그녀의 음식 예술은 ‘다이닝 아트’의 선두주자로 한국 음식 예술을 한 등급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세계적인 쉐프 피에르 가니에르(pierre gagnaire)씨는 그녀의 음식을 두고 ‘예술을 반영하여 음식 고유의 미와 정갈한 멋을 냈다’고 격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페스티벌을 참관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테스팅은 물론 특별한 뉴칼레도니아의 요리를 만들어보는 데일리 쿠킹 레슨과 세계 각국에서 모인 각양각색의 접시와 플라워 데코 전시회 등 다양한 이벤트 또한 부대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뉴칼레도니아 관광청www.new-caledonia.co.kr 자세한 정보를 얻을수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