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 선정 2017 올해의 여행지

케이블카, 야간열차 등 신규 관광인프라 선보이며 색다른 즐거움 제공

이성훈 | 기사입력 2017/01/18 [15:16]

페루,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 선정 2017 올해의 여행지

케이블카, 야간열차 등 신규 관광인프라 선보이며 색다른 즐거움 제공

이성훈 | 입력 : 2017/01/18 [15:16]

페루관광청은 페루가 여행매거진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가 선정한 2017년 꼭 가봐야 할 여행지에 5위로 이름 올렸다. 이번 리스트에서는 페루를 포함해 아일랜드의 도니골 (Donegal), 칠레의 산티아고 (Santiago), 핀란드의 헬싱키 (Helsinki), 그린란드 등 총 17개 지역이 선정됐다.

▲ 페루 쿠엘랍 전경 _ 페루관광청



2017올해의 여행지 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 독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선정되었으며,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 1-2월호에서 순위권 여행지들을 더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페루는 아마존과 안데스에 접경한 대자연과 풍부한 문화유산으로 오랫동안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 받아왔으며, 특히 올해는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다수 선보이며 여행객에게 색다른 여행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 페루 티티카카 호수 전경 _ Belmond     



제 2의 마추픽추 로 불리는 고대요새인 쿠엘랍은 올해 초 케이블카를 새롭게 선보이며 유적지 방문길이 더욱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쿠스코부터 아레키파까지 운행하는 럭셔리 야간열차, 벨몬드 안데스 익스플로러도 상반기 중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간다. 그 외에도 미슐랭 가이드 등 세계적인 리마의 미식투어와 태평양을 조망할 수 있는 럭셔리 호텔들 또한 페루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여행의 묘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페루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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