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관광청은 소셜 미디어 캠페인 페루, 숨겨진 보물의 제국을 통해 여행지로서의 페루 인지도가 한국에서 가장 크게 상승했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 독일, 프랑스, 칠레, 브라질 등 전 세계 7개국을 대상으로 활발히 진행되었으며, 페루관광청의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였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페루를 방문한 관광객은 8천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 무지개산 비니쿤카 트레킹 일행 전경 @ Andean Lodg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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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국에서의 페루에 대한 인지도 상승률이 17%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도 독일(8%), 프랑스(7%), 아르헨티나(7%)가 그 뒤를 이었다. 이러한 성과는 페루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사진, 영상 등을 통해 흥미로운 담아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이카 사막의 버기카 액티비티를 즐기는 관광객 - 페루관광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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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페루는 잉카 유적지 마추픽추로 수세기 동안 전세계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4년 꽃보다 청춘을 통해 국내 여행객들 사이에서 각광받으며, 고원지대∙사막∙해안을 둘러싼 페루 고유의 여행자원을 통해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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