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에서 기차 타고 예쁜 스탬프 찍어 오세요

관광열차 루트 쏙쏙 골라 풍경좋은 기찻길로 스위스 전역 여행

이형규 | 기사입력 2017/04/07 [08:50]

스위스에서 기차 타고 예쁜 스탬프 찍어 오세요

관광열차 루트 쏙쏙 골라 풍경좋은 기찻길로 스위스 전역 여행

이형규 | 입력 : 2017/04/07 [08:50]

2017년 스위스에서 기차 여행을 한다면 스탬프 북을 꼭 챙겨야 한다. 스위스 전역의 기차와 유람선, 버스, 트램을 이용할 수 있는 기차 패스인 스위스 트래블 패스(Swiss Travel Pass)를 구입하면 2017년 내내 무료로 스탬프 북을 받을 수 있다. 스위스 정부관광청, 스위스 트래블 시스템(Swiss Travel System), 레일유럽(RailEurope)이 공동으로 제작했다. 

 

책자 안에는 스위스 내 9개 주요 도시를 보다 알차게 여행할 수 있는 정보와 함께 어디로 가면 예쁘게 각인된 해당 도시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지 그 장소와 운영 시간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9개 주요 도시는 스위스 정부관광청이 여행테마로 소개하고 있는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Grand Train Tour of Switzerland)의 목적지 9개를 기준으로 선별되었다.

▲ 스탬프 북 배포 


그 중 취리히, 샤프하우젠, 생 갈렌, 루체른, 인터라켄, 몽트뢰, 체르마트, 생모리츠, 루가노가 그 주인공이다.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를 통해 다채로운 관광열차 루트를 쏙쏙 골라 풍경이 아름다운 기찻길을 따라 스위스 전역을 여행할 수 있다.

 

특히, 목적지의 특색을 잘 묘사한 스탬프 디자인은 여행지를 다시 추억하기에 좋을만큼 그 도시의 모습이 잘 드러나, 스탬프를 모으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책자 사이즈도 셔츠 주머니 속에 쏙 들어갈 A6사이즈에 총 28페이지로 휴대성까지 갖췄다. 특히, 2017년판에는 최대 10장의 할인 쿠폰이 수록되어 있고, 스위스 트래블 패스 소지자를 위한 가치있는 추가 선물이 증정된다.

 

더불어 2017년 12월 31일까지 책자 뒤 설문을 작성해 스위스 현지 기차역 또는 공항에 있는 노란 스위스 우편함에 넣은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스위스와 관련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현지에서 응모하는 관계로 반드시 영문 대문자로 작성해야 하며 우표는 붙이지 않아도 된다. www.raileurope.co.kr / 스위스 정부관광청_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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