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을 달려 신안군 압해도의 송공여객선터미널 에 도착했다. 차에서 기다리면 기사님이 여객선터미널에서 승선권을 수령해 나누어 준다. 사람과 차를 함께 수송하는 차도선을 타고 목적지 팔금도 고산 선착장 까지는 25분 정도 소요된다.
내가 선택한 여행지는 안좌도 소망의 다리, 자은도 백길해수욕장, 분계여인송숲 3곳으로 안좌도 소망의 다리는 안좌도 두리, 박지도, 반월도가 1,462m(두리-박지 547m, 박지-반월 915m) 길이의 목교로 연결되어 있는데, 걸어서 육지를 건너고 싶은 할머니의 소망을 실현시키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다리를 건너면 썰물 시에는 갯벌에서 서식하는 게와 짱뚱어를 관찰할 수 있으며, 밀물 때에는 마치 바다 위를 나는 느낌이 든다. 다리 중간에는 여행의 즐거움을 간직하며 천천히 걸으라고 팔각정과 벤치가 있다.
신안다이아몬드제도 여행은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안좌도 소망의 다리를 천천히 건너고, 자은도 에서 맛본 자연산 먹거리는 나를 위한 최고의 선물이었다.
Tag
#국내여행
<저작권자 ⓒ 이트레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여행 관련기사목록
|
Tour Conductor 많이 본 기사
|
매체소개 ㅣ 신문윤리강령.실천요강 ㅣ 청소년보호정책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이용약관 ㅣ 고객센타 ㅣ 기사제보 ㅣ 보도자료 ㅣ 기사검색
신문자유와 기능보장 관한 법률제12조1항 및 동법 시행령제4조 규정에의거 정기간행물 Jeonbuk아00007호 2006년01월06일
발행인.편집 조세운 | 개인정보관리 및 청소년보호관리 책임자 박소영 | 통신판매신고 2004-49호 | 저권등록번호 C-001805호
본사. 전주시 완산구 백제대로 409 번지 3층 / 070-8895-3850 | 지사.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162길21 신광빌딩 6층 / 070-8895-3853
이트레블뉴스_E-TRAVELNEWS 에서 발행 기사는 저작권법 제51조에 의거 지적재산권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신문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1999-2018 이트레블뉴스_E-TRAVELNEWS I DASOM All rights reserved Contact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