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대표 미식 축제인 <시애틀 레스토랑 위크>가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2일까지 약 3주간 시애틀 및 인근 지역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0년부터 도시 전역의 레스토랑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시애틀 레스토랑 위크>는 일 년에 두 차례 진행되며, 올해로 7년째를 맞는다. 행사는 시애틀 전역에서 재배되는 신선한 로컬 재료만을 활용해 담백한 요리를 선보인다.
이러한 퍼시픽 노스웨스턴 스타일(Pacific Northwestern Style)의 음식은 각 참여 레스토랑에서 점심은 US$18, 저녁은 US$33부터 시작되는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올해는 도시의 또 다른 미식 축제인 다인 어라운드 시애틀(Dine Around Seattle)과 통합하면서 행사 규모를 확장해 총 165개의 레스토랑이 레스토랑 위크에 참여한다.
시애틀 레스토랑 위크 참여 레스토랑 중 이색적인 레스토랑은 엘 가우초(El Gaucho): 시애틀에서 상위 5위 안에 드는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으로 턱시도를 차려 입은 웨이터가 직접 서빙하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다양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바로도 유명하다.
솔티스 온 알키 비치(Saltys on Alki Beach) 신선한 해산물을 다양한 스타일 요리해 선보이는 해산물 전문 레스토랑이다. 시애틀 서쪽의 엘리엇 베이 해안에 위치해 도시에서 전망 좋은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스톤버너(Stoneburner) 요즘 가장 떠오르는 발라드 지역에 위치한 피자 전문 레스토랑으로, 뜨거운 돌 위에 직접 구워 담백한 맛의 피자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시애틀 관광청_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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