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2017 월드 트래블 어워드 29개 부문 노미네이트

최고의 미식 여행지, 최고의 친환경 여행지 등 8개 부문에 이름 올려

김미숙 | 기사입력 2017/11/08 [00:05]

페루, 2017 월드 트래블 어워드 29개 부문 노미네이트

최고의 미식 여행지, 최고의 친환경 여행지 등 8개 부문에 이름 올려

김미숙 | 입력 : 2017/11/08 [00:05]

페루관광청은 2017 월드 트래블 어워드(2017 World Travel Awards)에서 페루가 총 2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고 전했다. 올해 월드 트래블 어워드(World Travel Awards)는 오는 12월 10일 베트남 푸꾸옥(Phu Quoc)에서 개최되며, 이 행사는 여행업계의 오스카 상이라고 불릴 만큼 국제적인 위상을 자랑한다.

 

▲ 마추픽추 전경 _ 페루관광청


이번 어워드에서 페루는 최고의 미식 여행지(Worlds Leading Culinary Destination), 최고의 친환경 여행지(Worlds Leading Green Destination) 등에 이름을 올렸으며, 세계적인 관광지(Worlds Leading Tourist Attraction)로는 마추픽추가, 페루의 수도 리마는 최고의 도심 휴가지(Worlds Leading City Break Destination), 세계적인 미팅 및 컨퍼런스 여행지(Worlds Leading Meetings & Conference Destination) 등 다양한 부문 후보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 탐보파타 국립공원 Aqua Expedition 


뿐만 아니라 민간 부문에서는 페루의 호텔, 크루즈, 공항 및 여행사 등이 21개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 그 중 올해 첫 선을 보인 벨몬드 안데스 익스플로러(Belmond Andean Explore)가 세계 최고의 럭셔리 열차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해 페루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450만 명을 넘어섰으며, 한국에서도 꽃보다 청춘 방영 이후 크게 주목 받으며 국내 여행객들 사이에서 꿈의 여행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페루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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