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가 최근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 의해 5년 연속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도시로 선정됐다. 라스베이거스는 2017년 2만 2,000여 개의 컨벤션을 유치해 5년 연속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지역으로 선정됐다.
라스베이거스는 최대 100만 제곱 미터 이상되는 대규모 컨벤션 센터와 여러 가지 규모의 박람회장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미 10대 컨벤션 센터 중 세 개가 이 곳에 위치한다. 현재,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컨벤션 센터 확장 공사를 진행 중이다.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에 따르면, 2016년 이 도시를 방문한 관광객은 약 4,300만명으로 이 중 비즈니스 목적으로 방문한 방문객이 630만명에 달해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캐시 툴 (Cathy Tull) 부사장은 여행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수상 중 하나인 월드 트래블 어워드로부터 5년 연속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도시로 인정받아 매우 영광으로, 앞으로도 이 자랑스런 타이틀을 유지하기 위해 비즈니스 도시로서의 강점을 적극 홍보해 나갈 것 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라스베이거스 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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