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최대 음악축제, 범버슈트

체인스모커스, 릴 웨인 등 세계 각국 뮤지션 100여 팀 참가

이성훈 | 기사입력 2018/07/11 [11:35]

시애틀 최대 음악축제, 범버슈트

체인스모커스, 릴 웨인 등 세계 각국 뮤지션 100여 팀 참가

이성훈 | 입력 : 2018/07/11 [11:35]

북미 최대 음악 축제 중 하나인 범버슈트(Bumbershoot)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시애틀 센터에서 열린다. 우산이라는 뜻의 범버슈트는 자주 비가 오는 시애틀의 특징적인 날씨를 상징함과 동시에 모든 장르의 음악을 아우른다는 뜻을 담고 있다.

▲ 시애틀 최대 음악축제 범버슈트 


올해로 48회째를 맞는 본 축제는 록, 발라드, 힙합 등 다양한 음악 장르의 대표 뮤지션 총 100여 팀이 참가한다. 특히, 미국 출신의 DJ 듀오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세계적인 래퍼 릴 웨인(Lil Wayne) 및 시애틀 출신의 밴드 플릿 폭시스(Fleet Foxes) 등이 참여해 더욱 화려해진 라인업으로 음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시애틀 센터 광장에서 여러 가지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요가 체험을 할 수 있는 범버슈트의 전통 프로그램 요가슈트(Yogashoot)를 포함, 시애틀 유명 셰프 댄 부게(Dan Bugge)가 시애틀 인기 레스토랑들과 함께 협업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비-잇츠(B-EATS)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시애틀 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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