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건 싫은 여행자들을 위한 따뜻하고 맛있는 스위스 체험 ①

스위스 도시와 마을에는 로컬들의 데이트 코스로, 혹은 가족 단위

김미숙 | 기사입력 2019/01/03 [09:41]

추운 건 싫은 여행자들을 위한 따뜻하고 맛있는 스위스 체험 ①

스위스 도시와 마을에는 로컬들의 데이트 코스로, 혹은 가족 단위

김미숙 | 입력 : 2019/01/03 [09:41]

스키와 보드를 비롯한 겨울 스포츠 강국인 스위스답게, 겨울이면 의례 스노우 스포츠를 떠올리게 하는 스위스지만, 그것이 다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스위스 도시와 마을에는 로컬들의 데이트 코스로, 혹은 가족 단위 체험 코스로, 관광객들의 특별한 로컬 체험으로 적절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로컬들에게도 인기있는 따뜻하고 맛있는 스위스 겨울 체험을 소개한다. 단,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반드시 예약을 필수로 하므로, 사전에 잘 준비해야 한다.

▲ Zermatt_cr-Pascal Gertschen

 

체르마트(Zermatt)의 키친 엿보기(Kitchen Around), 다른 각도에서 미식 체험을 즐겨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체르마트의 선별된 레스토랑의 심장부, 바로 키친에서 다이닝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김이 모락모락 오르고, 지글대는 소리가 요란한 가운데, 셰프의 어깨 너머로 레스토랑이 얼마나 바쁘게 돌아가는지 엿볼 수 있다. 최대 4명만 들어갈 수 있는 프라이빗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로컬 명물을 재료로 구성한 네 가지 메뉴를 맛볼 수 있다. 4 코스 식사는 네 잔의 로컬 와인과 매칭되어 서빙되고, 커피와 식후 주가 제공된다. 숙소까지 택시 서비스와 깜짝 선물도 제공된다. 참가비: CHF 189 / 예약: [email protected]

 

▲ Luzern_MaxChocolatier_Boutique  


루체른(Luzern)의 막스 쇼콜라티에(Max Chocolatier), 막스 쇼콜라티에는 달콤한 동화 세상같다. 1-2시간 소요되는 투어를 통해 루체른에 있는 초컬릿 아틀리에를 방문하면 시즈널 제품들을 시식할 수 있다. 이 작은 초컬릿 공방에서는 100% 천연 재료와 근방에서 생산된 재료를 이용해 초컬릿 트러플과 스페셜리티를 만들고 있다. 초컬릿 장인이 작업하는 명장면을 지켜볼 수 있으며, 투어를 통해 이 초컬릿 천국에 대한 역사를 알아볼 수 있다. 참가비: CHF 100부터 / 예약: [email protected]

 

▲ Lausanne_Raspberet  


로잔(Lausanne)의 칵테일 클래스, 로잔에 위치한 5성급 호텔, 보리바주(Beau-Rivage)에 있는 세련된 호텔 바 너머에 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인터네셔널한 칵테일 종류를 고루 갖추고 있어 유명한 이 바에서, 칵테일 클래스에 참가해 볼 수 있다. 참가자들은 이 곳에서 직접 만든 특별한 재료와 로컬 재료를 이용해 깜짝 놀랄만큼 맛 좋은 나만의 칵테일을 제조해 볼 수 있다. 참가비: CHF 150부터 /  예약: [email protected] / 스위스 정부관광청_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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