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의 맛집, 신생 맛집을 소개합니다

비엔나의 맛집 지도는 진화 중 신생 맛집을 소개합니다

이성훈 | 기사입력 2019/02/13 [08:51]

비엔나의 맛집, 신생 맛집을 소개합니다

비엔나의 맛집 지도는 진화 중 신생 맛집을 소개합니다

이성훈 | 입력 : 2019/02/13 [08:51]

제16구역에 과거 옙플라츠 시장(Yppenplatz)이 있었던 곳에 딤섬 전문점 겸 바 왓 더 덕(What the Duck)이 새로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프랑스식 해석이 가미된 모던 차이니즈 스타일의 요리를 선보인다. 제12 구역에 자리하고 있는 와인하우스 펀들랜드(Weinhaus Pfandler)는 천국의 술꾼들이라는 부제목 아래 1950년대 풍의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 What the Duck    


오랜 휴업 끝에 새로운 주인을 찾아 재개점하면서 소규모로 생산되는 오스트리아 특산 메뉴, 수제 잼과 샐러드, 구운 빵 등을 판매한다. 제4구역에서 새로 개업한 알마 - 가스트로텍(Alma-Gastrotheque)는 와인 바와 비스트로의 매력적인 융합 공간으로 흥미로운 알프스 특산 요리와 해산물 요리를 선보인다.

▲ Alma – Gastrothèque  

 

제2구역에 있는 다스 글라스하우스(Das Glashaus)에서는 시즌별 오스트리아 요리와 지중해풍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시내 개발구역인 피어텔 쯔바이(Viertel Zwei)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서깊은 경마장(Trabrennbahn Kriea)이 훌륭한 전망을 자랑한다. 다양한 세계 요리를 경험하고 싶다면 제1구역의 원 오브 원(One of One)을 추천한다. 각종 주류뿐만 아니라 타코, 데킬라, 메즈칼을 주력으로 하는 멕시칸 로컬 푸드와 중식과 베트남식을 융합한 퓨전 요리를 함께 선보이고 있으며, 미술 갤러리와 라이브 피아노 연주까지 즐길 수 있다.

▲ One of One  

 

전설적인 비엔나 카페 중 하나로 손꼽히는 카페 드레슬러(Cafe Drechsler)는 새로운 주인을 만나 드레슬러 빈차일레(Drechsler Wienzeile)로 다시 오픈했다. 안락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돌아오면서 금요일과 토요일 영업시간을 아침 8시부터 새벽 2시까지로 연장했다. 제15구역에 있는 딩겔슈테트3(Dingelstedt3) 또한 주인이 바뀌고 전통 비엔나 요리에 주방장의 독특한 해석이 가미된 메뉴를 선보인다. 제6구역의 쭘 슈프텐 페르드(Zum gschupften Ferdl)은 장기 휴업을 마치고 연초부터 브루더(Bruder)로 가게 명을 변경하여 영업한다. 오픈 키친 인테리어와 모던한 칵테일 메뉴가 특색 있다.

▲ Joseph Brot, Kirchengasse  


한편, 비엔나의 빵 사랑은 계속된다. 키르헨가세(Kirchengasse)에 자리하고 있는 조셉 베이커리 비스트로(Joseph Backerei-Bistro)는 벌써 비엔나에만 분점을 다섯 개나 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제7구역에 새로 개업한 분점에서는 훌륭한 맛을 자랑하는 다양한 수제 빵에 간단한 요리를 곁들여서 즐길 수 있다. 도심 구역에 위치한 알베르티나플라츠(Albertinaplatz)도 얼마 전 빵과 제과를 판매하는 카페 비스트로를 개점했다.

▲ Dosage  


제8구역에 새로 오픈한 베이커리 카페 비올라(Viola) 또한 조셉 베이커리 비스트로의 수석 셰프 겸 파티셰가 직접 운영하며 조셉 빵을 판매한다. 이곳에서는 인기 제과 제품 이외에도 달달한 고급 디저트와 식사 메뉴도 주문할 수 있다. 샴페인 전문점을 표방하는 도시지(Dosage)에서는 브랜드 샴페인과 빈티지 샴페인 컬렉션뿐만 아니라 맥주와 포도주, 그리고 간단한 안주를 즐길 수 있다. 비엔나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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