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바랑코, 리마의 젊은 세대에게 떠오르 여행지로 선정

로맨틱하고 보헤미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예술가, 사진작가, 문인등이 거주

김미숙 | 기사입력 2019/10/29 [07:11]

페루 바랑코, 리마의 젊은 세대에게 떠오르 여행지로 선정

로맨틱하고 보헤미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예술가, 사진작가, 문인등이 거주

김미숙 | 입력 : 2019/10/29 [07:11]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페루관광청은 수도 리마에 위치한 예술과 낭만이 거리 바랑코(Barranco)가 세계적인 영국 잡지사 타임 아웃(Time Out)’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멋진 지역 Top 50(The 50 Coolest Neighborhoods in the World)’에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 예술과 낭만의 거리 바랑코 _ 페루관광청


바랑코는 리마의 경리단길로 불리며 리마의 젊은 세대에게 떠오르는 핫스팟이다. 로맨틱하고 보헤미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바랑코는 예술가, 사진작가, 문인 등이 거주하고 있어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를 띄며, 특히 19세기에는 페루의 부유층들이 휴양지로 여름을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바랑코에서는 스페인 지배 시절 지어진 건축을 쉽게 볼 수 있는데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교회 라 에르미따(La Ermita), 리마의 현대 아트 박물관인 MAC, 식민지 시대의 예술 작품을 잘 보존하고 있는 오스마 박물관(Museo Pedro de Osma) 등 예술 중심지로서의 모습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색채감 넘치는 벽화는 인생 샷 명소로 알려져 최근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페루관광청_사진제공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