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선수들 스릴넘치는 대자연으로 활강

뉴질랜드 세계 헬리 챌린지 활강 준비마쳐

조세운 | 기사입력 2009/09/04 [17:40]

세계적 선수들 스릴넘치는 대자연으로 활강

뉴질랜드 세계 헬리 챌린지 활강 준비마쳐

조세운 | 입력 : 2009/09/04 [17:40]
와일드한 스키를 즐기는 세계 최정상급의 스키어와 스노우보더들이 뉴질랜드의 가장 스릴넘치는 산에서 활강을 준비하고 있다. 2009년 8월29일부터 9월12일까지 뉴질랜드 남부 호수 와나카에서 펼쳐지는 세계 헬리 챌린지(world heli challenge) 현장에는 전세계 내놓라 하는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여 한 겨울 열띤 경합을 벌이게 된다.

3대의 헬기가 일반적으로 접근이 불가능하고 고산 지대의 설상스릴과 액션의 현장으로 선수들을 운송하며, 누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인지를 가리게 된다.
뉴질랜드 세계 헬리 챌린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키, 스노우보더 스타 50명 만을 초청, 3일간 3종목에 걸쳐 열띤 경쟁을 벌인다.


2주 동안 가장 날씨가 좋은 3일을 골라 경기를 진행하는데, 3종목은 프리라이드(freeride), 빅 마운튼 (big mountain),  vnc 칵테일 다운힐 (vnc cocktail downhill) 로 이어진다.  각기 다른 날에 펼쳐지는 세 경기의 점수를 합산하여 최고의 점수를 받은 선수가 우승한다.

9월3일 헬리 챌린지 첫 경기, 프리라이드의 뜨거운 현장
환상적인 날씨 속에 기다리던 세계 헬리 챌린지의 첫 경기 프리라이드(freeride)가 열렸다.  파란 하늘과 반짝이는 양질의 눈은 참가한 세계적인 스키 & 스노우보더 선수들이 경기를 진행하는데 더할 나위없는 환경을 제공해주었다.

프리라이드 데이는 다른 경기보다 기복이 심한 지형에서 펼쳐지는데 공중에서 누가 최고의 동작과 기술을 선보이는 지를 가리는 자리다. 선수들은 헬리콥터를 타고 산 위로 올라가 뉴질랜드의 환상적인 자연풍광을 배경삼아 공중 더블 회전, 연속 트위스트 등의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내일 열리는 “빅 마운튼 데이(big mountain day)”를 위해 선수들은 뉴질랜드의 가장 가파른 지대에서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탈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설원에서 펼쳐지는 어떠한 다른 경기의 수준을 넘는 설원 스포츠의 진정한 묘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뉴질랜드관광청
www.newzea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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