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 지중해 미각 여행

지중해 음식은 단백하고 깔끔한 맛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이민희 | 기사입력 2009/09/07 [10:50]

메이필드호텔, 지중해 미각 여행

지중해 음식은 단백하고 깔끔한 맛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이민희 | 입력 : 2009/09/07 [10:50]
도심 속 자연공간 메이필드 호텔 뷔페 레스토랑 ‘미슐랭(michelin)’에서는 다음달 10월18일까지 푸른 바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지중해 음식 프로모션인 ‘지중해 미각 여행’을 선보인다.

지중해 식이요법이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신선하고 건강에 좋은 지중해 음식은 단백하고 깔끔한 맛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주로 채소, 과일, 생선, 올리브오일을 중심으로 와인을 결들이기에 좋은 식사로, 육류와 낙농식품이 적은 게 특징이며, 특히 올리브오일은 혈당조절기능을 증가시켜 혈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미슐랭에서 선보이는 ‘지중해 미각 여행’ 프로모션에는 그리스, 포르투갈, 프랑스, 터키, 스페인, 이탈리아까지 총 6개국의 요리가 준비된다. 먼저 올리브오일과 요구르트 드레싱을 이용한 닭꼬치 요리인 수블라끼는 그리스의 대표적인 꼬치 요리로 담백하고 새콤한 맛이 일품이며, 포르투갈의 해물 철판 요리인 이칸 바카드는 신선한 해물과 야채를 허브솔트와 함께 올리브오일에 볶아 담백함이 살아있다.

그리고 올리브오일을 바른 생선을 유산지에 싸서 오븐에 구워낸 앙 파피요트와 토마토를 베이스로 한 각종 해산물을 넣은 스프인 브야베스는 프랑스의 대표 서민요리이다. 여기에 사각형 모양인 렌치 하우스 피자와 새콤한 소스와 함께 얇게 저민 닭가슴살을 이용한 치킨 피카타는 이탈리아의 대중음식으로 저칼로리 건강 다이어트 메뉴라 할 수 있다. 

디저트로 오르차타 같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스페인 전통 음료까지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 지중해 음식에 관심이 많았던 미식가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듯하다.  미슐랭 뷔페는 연중 무휴로 주중 점심 4만원, 저녁 4만7천원 그리고 주말과 공휴일 점심 4만2천원, 저녁 5만원에 만날 수 있다. (세금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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