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 고고챌린지 동참

선샤인 스테이트(Sunshine State)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강성현 | 기사입력 2021/06/14 [09:58]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 고고챌린지 동참

선샤인 스테이트(Sunshine State)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강성현 | 입력 : 2021/06/14 [09:58]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은 2021년 1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진행중인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 고고챌린지 (#Gogochallenge)’에 동참한다. 선샤인 스테이트(Sunshine State)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호주 퀸즐랜드주. 자연과 더불어 발전, 성장하고 있는 호주 퀸즐랜드주에서 자연환경 보호와 관리는 그 어느때보다 중요시되고 있으며 여러 프로그램과 캠페인으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자연 유산,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Great Barrier Reef)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은 학계와 함께 업계 종사자의 참여로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방문하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더욱 메세지 전달에 힘쓸 예정이다.

 

▲ 시민 일회용 플라스틱 프리프린트 _ 호주퀸즈랜드주 관광청  


프로그램의 일환인 ‘리프 주민되기 (Citizen of the Reef)’에서 제안하는 자연친화적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방문하는 방법으로는 1)개인 타월을 가져와 사용하기 2)일회용 빨때 사용하지 않기 3)개인 텀블러 & 컵 사용하기 4)쓰레기 최소화하기 등이다.

 

또한 관련 포스터를 제작, 배포하면서 더욱 많은 업체와 방문객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2021년 9월 1일부터 호주 퀸즐랜드주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금지된다. 식당, 카페 등에서 플라스틱 빨대, 포크와 나이프, 일회용 컵과 플래이트 등을 사용할 수 없게 되며, 장보기에 개인 장바구니를 꼭 지참해야 한다.

 

해외여행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호주로의 여행에 관한 기대감도 커지는 요즘이다. 특히 자동차여행, 캠핑 여행이 트랜디하게 떠오르는 호주 퀸즐랜드주. 여행 필수품 에코가방과 텀블러는 꼭 챙겨 나와 자연을 챙기는 여행을 준비해야겠다. ‘고고챌린지’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의 사용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위해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여 SNS에 게재한뒤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빔모빌리티 코리아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생활공간 커뮤니케이션 컴퍼니 ‘포커스미디어코리아’,  푸드 스타일리스트 ‘밀리’, 연구법인 ‘도시와 커뮤니티 연구소’, 스토리텔링 컴퍼니 ‘봄바람’을 추천했다.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_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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