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마일리아의 재발견

군사 요새 도시에서 관광 도시로 발돋움

조세운 | 기사입력 2009/10/09 [11:15]

이스마일리아의 재발견

군사 요새 도시에서 관광 도시로 발돋움

조세운 | 입력 : 2009/10/09 [11:15]
최근 이스마일리아(ismailia)에서는 이집트 26대 왕조 때 설립된 군사 도시의 유물들이 발견되었다. 그 당시에 활발했던 무역 활동을 보여주는 청동 화살, 도자기 그릇 등은 이스마일리아가 군사 도시이자 무역 항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나타낸다.

현재 이스마일리아는 항구 도시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관광지로도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카이로에서 철도 및 국도로 연결되어 있어 교통이 용이하며, 수에즈 운하를 따라 늘어서 있는 도시들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아름다운 도시이다.

▲ 이스마일리아(ismailia) 이집트 26대왕조 설립된 군사도시 유물이 발견 되었으며 또한 매력적인 관광 도시다

이스마일리아는 세계적으로 그 아름다움을 인정 받은 팀사호(lake timsah), 세계 최대 운하인 수에즈 운하, 녹음이 함께 어우러져 이색 풍경을 이룬다. 또한 이 도시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끄는 전통 국제 댄스 축제, 봄축제, 매년 10월에 열리는 다큐멘터리와 단편 영화 축제 등의 다양한 행사가 열려 도시가 축제 분위기로 관광객들을 매료시킨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이스마일리아 정부 공식 홈페이지 (
http://www.ismailia.gov.eg)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이스마일리아에서는 리조트, 유적지 탐사, 레저 스포츠 활동 등 여행자의 취향에 따라 이스마일리아를 색다르게 여행 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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