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변하고 있는 화려한 '싱가포르'

리조트 월드 센토사, 마리나 베이 샌즈의 화려한 변신

이민희 | 기사입력 2009/10/11 [13:05]

새롭게 변하고 있는 화려한 '싱가포르'

리조트 월드 센토사, 마리나 베이 샌즈의 화려한 변신

이민희 | 입력 : 2009/10/11 [13:05]
다이나믹한 나라, 싱가포르가 또 다시 화려한 변신을 시도한다. 2010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건설 중인 종합 엔터테이먼트 단지 2곳 리조트 월드 센토사와 마리나 베이 샌즈가 각각 새로운 테마파크와 이색 명품관을 개설하고 있다.

싱가포르의 종합 엔터테이먼트 단지인 ‘리조트 월드 산토사’는 현재 동남아시아 최초로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건설하고 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는 흥미진진한 24개의 놀이기구 및 다양한 시설들로 채워질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skg inc와 합작하여 특별한 테마파크 두 곳을 선보인다.

▲   리조트 월드 센토사

바로 드림웍스사의 대표 애니매이션 영화 ‘마다가스카’와 ‘슈렉’의 ‘마다가스카: 나무상자 모험(crate adventur)’과 ‘슈렉의 머나 먼 왕국(far far away castle)’ 이 그것으로, 두 테마파크가 완성되면 애니매이션 속 캐릭터들을 싱가포르에서 만날 수 있다.

▲   마리나베이 샌즈   

또 한 곳의 종합 엔터테이먼트 단지인 마리나 베이 샌즈에는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루이비통 매장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물에 떠 있는 섬 형태의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발리, 블랑팡, 보테가 베네타, 브레게, 불가리, 버버리, 샤넬, 페레가모, 구치, 게스, 휴블럿, 라 센자, 미우미우, 오메가, 페텍필립, 프라다, 라울, 티파니, 입생로랑 등 전 세계 유명 브랜드들이 입점하여 쇼퍼홀릭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10년 초 개장 예정인 리조트 월드 센토사와 마리나 베이 샌즈는 저마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전 세계 관광객들의 이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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