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서울빛초롱·마켓행사 관람객 만족도 및 주변 상권 영향 조사 발표2023년 1월 13일부터 1월 18일까지 6일간, 행사를 관람하기 위해 광화문광장을 방문한[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2022 서울 빛초롱&광화문광장 마켓’의 방문객 만족도 및 주변 상권 영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2 서울 빛초롱&광화문광장 마켓’을 방문한 관람객의 만족도와 주변 상권에 대한 영향력을 파악하고자 진행됐다. 본 조사는 2023년 1월 13일부터 1월 18일까지 6일간, 행사를 관람하기 위해 광화문광장을 방문한 시민 317명과 광화문광장 인근 상점 10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관람객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만족한다’는 응답이 93.4%로 나타났으며, 응답자의 92.4%가 재방문 의사를 응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관람객 만족도는 연령별로는 20대(98.4%), 30대(95.3%), 60대 이상 (93.2%), 40대(90.8%), 50대(89.4%) 순으로 집계되어 전 연령대에 걸쳐 만족도가 높았으며, 특히 20~30대 젊은층에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재방문 의사는 여성 응답자의 94.5%, 남성 응답자의 90.1%가 재방문 의향을 밝혀 추운 날씨 속에 개최된 야외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재방문에 대한 열의가 높게 나타났다. 그 외에도 관람객 중 90.5%는 ‘서울 빛초롱&광화문광장 마켓’을 주변에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한편, 오세훈 시장의 아이디어로 2022년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처음 운영된 ‘광화문광장 마켓’의 방문 만족도는 92.3%, 재방문의사에 대한 응답이 94.7%를 기록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주변 상인들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만족한다’는 응답이 81.2%로 나타났으며, 82.2%는 매년 지속적인 개최를 희망하는 등 이번 행사는 광화문 주변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업종별로는 ‘일반 소매업’(88.9%), ‘음료점업’(85.7%), ‘음식점업’(80.7%)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프랜차이즈’(77.3%)보다 ‘단독사업체’(82.3%), 운영기간 ‘3년미만’(87.2%) 업체가 ‘3년이상’(77.4%) 업체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서울 빛초롱&광화문광장 마켓’은 행사 기간 중 광화문 주변 상권 매출 증가 등 경제적 파급효과도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인근 점포 중 75.2%가 서울 빛초롱이 주변 상권의 경제적 발전에 기여했다고 답했으며, 74.2%는 실질적으로 매출이 증가하였다고 답하여 광화문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조사를 통해 ‘서울 빛초롱&광화문광장 마켓’이 관람객과 주변 상권에 긍정적인 영향 효과를 가져왔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서울 빛초롱&광화문광장 마켓’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서울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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