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비엔날레 관람 붐업 게릴라 캠페인 실시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를 주제로

한미숙 | 기사입력 2023/02/23 [15:58]

광주시, 광주비엔날레 관람 붐업 게릴라 캠페인 실시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를 주제로

한미숙 | 입력 : 2023/02/23 [15:58]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난 2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예술극장에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관람 붐업 캠페인’을 벌였다.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김요성 문화체육실장 등 시 직원들과 함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행사를 관람한 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캠페인을 펼쳤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4월7일부터 94일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포함해 도시 전역 14개 전시공간에서 열릴 예정이다.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를 주제로, 32개국 작가 79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 비엔날레 홍보 _ 광주광역시

 

광주시는 역대 최장 기간 열리는 이번 광주비엔날레를 보다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광주비엔날레-광주디자인비엔날레 통합 홍보·마케팅, 시민 1명당 입장권 1매 구매하기 이벤트, 각종 회의·행사 개최 때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다양한 캠페인을 하는 등 시민과 광주비엔날레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번 광주비엔날레는 최장 기간의 전시회로 다양한 축제와 연계해 글로벌 미술도시의 축제로 거듭 날 것이라며 시민이 함께 하는 광주비엔날레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 부시장은 이날 게릴라 캠페인에 앞서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광주시-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정례협의회’를 개최했다.

광주 서구 내방로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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