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서노송예술촌 ‘전주 봄 페스티벌’ 개최
뜻밖의 미술관 일대와 전주역, 전주시청 광장에서 4~5월 두 달간
강성현 | 입력 : 2023/03/30 [11:25]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성매매집결지에서 문화예술마을로 탈바꿈된 서노송예술촌과 전주역, 전주시청 광장에서 만연한 전주의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간 서노송예술촌에 위치한 뜻밖의 미술관 일대와 전주역 등 전주시 일원에서 전주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전주 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29일 뜻밖의 미술관에서 열린 ‘2023 전주 봄 페스티벌’ 오프닝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서노송예술촌 거점시설 센터장,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해 봄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전주 봄 페스티벌에서는 △미디어아트 전시 △조각품 전시 △뮤직페스티벌 △아트 프리마켓이 전주역과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 서노송예술촌 일대 등 전주 시내 곳곳에서 음악과 전시를 즐길 수 있다.
먼저 시청 앞 노송광장과 서노송예술촌 인권공간·기억공간에서는 두 달간 조각품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서노송예술촌 뜻밖의 미술관과 새활용센터에서는 미디어아트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전주역 광장과 서노송예술촌 내 기억공간에서는 오는 4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에 뮤직페스티벌이 진행되며, 뜻밖의미술관 일원에서는 4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지역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아트프리마켓도 열린다.
이영숙 전주시 문화정책과장은 2023 전주 봄 페스티벌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라며 전주 봄 페스티벌 개최와 더불어 선미촌 예술의 거리 활성화를 통해 도심 속 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트레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전주시, 서노송동예술촌, 봄페스티벌 관련기사목록
- 전주·완주 시티투어버스 5월부터 운행
- 전주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 출발
- 왕의궁원 전주, 후백제 역사문화 재조명
- 전주 이팝나무명소, 팔복동 철길 한시 개방
- 덕진공원에서 따뜻한 봄 햇살과 버스킹 즐겨요
-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배우는 ‘챗GPT’
- 체류형 도서관 여행, 나는 전주도서관으로 출근한다
- 평화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강지나 작가 초청 강연 마련
- 중국 칭다오 공무원, 전주서 한국 배운다
- 관광거점도시 전주, 로컬 크리에이터 릴레이 강연 개최
- 책마루어린이작은도서관 ‘갯벌로 간 도서관’ 운영
- 전주시 홍보대사 위촉된 배우 소이현
- 야간관광 특화도시 안전지킴이, 전주 나이트프렌즈 2기 활동 돌입
- 전주시, 축제 안전관리 촘촘히 챙긴다
- 전주 금암도서관, 달빛 공연 운영
- 전주 완산공원 꽃동산, 형형색색 봄꽃으로 만개
- 전주 금암도서관, 백미숙 작가 개인전 백수백복(百壽百福) 운영
- 전주시, 새로운 문화플랫폼 ‘문화공판장 작당’ 개관
- 전주시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 아트북과 함께하는 미술 운영
- 전주시 팔복동 이팝나무꽃 철길 전면개방
|
- 국내여행
-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 국내여행
- 순천드라마촬영장 신장개업 특별이벤트 개최
- 국내여행
- 제4회 홍매화·들매화 전문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