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생물다양성을 알리는 탐사캠프를 운영한다
우리 지역에 서식하는 생물종을 찾아 관찰 기록하는 생태 체험학습
김미숙 | 입력 : 2023/05/26 [03:12]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광주광역시는 26.27일 이틀간 도심 첫 국가습지인 장록습지에서 ‘제3회 2023 장록국가습지 생물다양성 대탐사 캠프’를 운영한다. 올해로 세 번째 진행하는 생물다양성 탐사는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학생 참가자가 생태 전문가와 함께 우리 지역에 서식하는 생물종을 찾아 관찰 기록하는 생태 체험학습 과학 참여 활동이다.
탐사활동은 장록습지의 다양한 생명을 관찰하고 기록하기 위해 전문가 30명과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등 참가자 150명을 모집해 진행한다. 참가자는 식물, 곤충, 조류, 어류, 양서·파충·포유류 등 7개 분류군별로 팀을 구성해 탐사활동을 펼친다.
▲ 2023생물다양성캠프 웹포스터 _ 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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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에는 밝은 빛을 쫓아오는 곤충들을 채집하기 위해 야간탐사를 진행한다. 27일에는 7개 분류군별로 전문가와 학생 참가자들이 장록습지 일대를 탐사하며 생물종 목록 및 생태지도를 작성한다. 또 전문가와 참가자가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이야기마당과 생물종 목록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송진남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급격히 감소하는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이번 탐사캠프를 마련했다며 시민과 학생들이 장록습지에서 생물다양성을 체험하며 생태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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