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목포에서 일주일 살기 체류형 관광프로그램 운영

총 4회차 모집, 회차별 20팀 선정, 목포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체험프로그램 운영

박미경 | 기사입력 2023/06/20 [06:33]

목포시, 목포에서 일주일 살기 체류형 관광프로그램 운영

총 4회차 모집, 회차별 20팀 선정, 목포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체험프로그램 운영

박미경 | 입력 : 2023/06/20 [06:33]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목포시가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인 목포문화재단과 함께 3년 연속 ‘목포 일주일 살기’ 사업을 추진한다. 목포 일주일살기는 ‘한 달 여행하기’, ‘일주일 살아보기’와 같은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관광객이 직접 살아보며 낭만항구 목포의 경험, 감상을 SNS에 공유·홍보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목포 일주일 살기’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4회차로 구분 운영한다. 1회차는 목포의 아름다운 풍경과 일상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이다. 2회차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해양레저 활동을, 3회차는 근대문학의 산실인 목포에서 열리는 문학박람회 기간에 맞춰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4회차는 낭만항구의 가을 밤바다 은빛 갈치낚시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했다.

 

▲ 목포와 사랑에 빠지는 일주일, 로맨틱 목포에서 일주일살기 _ 목포시

 

회차별로 20개팀(팀당 1~4인)을 모집하며 총 4회차로 구분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7월부터 10월까지이다. 1~2회차 참가자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모집하며, 운영기간은 1회차는 7월 7일부터 13일까지, 2회차는 7월 25일부터 31일까지이다. 3~4회차는 9월~10월 경 모집예정이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체류기간(4~6박) 동안 팀 인원수에 따라 1박당 최대 6만원의 숙박비를 지원받고, 관광 및 문화체험비를 할인받는다. 일주일 살기 참가자들은 SNS 업로드 등 간단한 미션이 주어지고, 참여 종료 후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낭만과 설렘의 시작! 목포 일주일살기’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목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mpcf.or.kr)에서 공고를 확인하거나 전화(061-245-883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목포 여행을 희망하는 다른 지역 거주자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목포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하면서 목포 일주일 살기가 관광객에게 목포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 목포시 양을로 203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목포시, 일주일살기, 국내여행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