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흥선대원군 묘 흥원. 역사문화공원 개방

편의시설 설치, 둘레길 정비 등을 통해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한미숙 | 기사입력 2023/10/13 [14:55]

경기도, 흥선대원군 묘 흥원. 역사문화공원 개방

편의시설 설치, 둘레길 정비 등을 통해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한미숙 | 입력 : 2023/10/13 [14:55]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경기도가 흥선대원군의 묘소인 남양주 흥원 일대를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해 개방했다. 흥원은 조선 제26대 왕인 고종의 아버지인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묘역으로, 1978년 10월 10일 경기도 기념물 제48호로 지정된 문화재다.

 

▲ 흥원 _ 경기도

 

흥선대원군 사망 이후 고양군 공덕리(현 서울 공덕동)에 조성됐고, 1908년 파주군 대덕리에 이어 1966년 현재 장소인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 산22-2로 이장됐다. 도는 2018년 흥선대원군의 5대 후손인 이청 씨로부터 흥선대원군 묘역과 주변부지 12만 6천903㎡를 기부받아 2021년부터 화장실과 주차장, 둘레길 조성 등의 정비를 진행했다. 둘레길은 바람길, 사색길, 석파길, 소리길 등 총 4개의 코스로 구성됐다.

 

▲ 흥원

 

도는 향후 흥원 인근 학술조사, 편의시설 보완 등을 추진해 도민들이 쉽게 흥원을 이용하고, 흥원에 대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 산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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