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진주시는 오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12일간 진주종합경기장 보조경기장 주변에서 ‘2023 진주국화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화작품전시회에는 작년보다 1만 점이 늘어난 9만 500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 2023 진주국화작품전시회 10월 25일 개막 _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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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시간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다양한 조형작과 모형작, 분재작품들을 선보여 가족과 연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국화와 함께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캐릭터와 동물모형, 웅장한 공북문, 진주시의 옛 모습을 담은 꽃벽 등 다채로운 조형작이 눈길을 끌고, 포토존에서는 오랫동안 간직할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하트터널, 국화벤치와 같은 아름다운 작품들이 전시된다.
▲ 2023 진주국화작품전시회 10월 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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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화작품전시회는 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에 이어 진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이게 되며, 전시회 기간 중 11월 1일부터는 전시회장 인근에서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개최되어 농업·농촌 분야의 더 많은 즐길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23 진주국화작품전시회 10월 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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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잠깐이나마 힐링을 주고자 이번 국화작품전시회를 정성들여 준비했다며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가을하늘과 어우러진 국화 향기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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