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양호공원 가을 문화공연 ‘노을음악회’ 운영

선선한 가을 저녁 노을을 보며‘ 퓨전 국악, 클래식 앙상블

이형찬 | 기사입력 2023/10/24 [23:51]

진주시, 진양호공원 가을 문화공연 ‘노을음악회’ 운영

선선한 가을 저녁 노을을 보며‘ 퓨전 국악, 클래식 앙상블

이형찬 | 입력 : 2023/10/24 [23:51]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지난 4~5월 감미로운 선율로 봄밤을 수놓은 ‘노을음악회’가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가을 문화공연으로 다시 찾아온다. 가을문화공연 노을음악회는 이번 달 27일과 11월 24일 저녁 7시에 국악과 클래식 음악으로 총 2회 열린다. 27일 금요일 저녁에는 ‘퓨전국악 신비’ 밴드와 함께 한국인이라면 어디선가 들어본 익숙한 국악들을 만나 본다. 춘향가나 심청가에서 많이 보고 들었던 판소리 등을 퓨전 형식의 흥겹고 경쾌한 연주로 듣고 함께 부를 수 있다.

 

▲ 진양호공원 가을 문화공연 노을음악회 운영 _ 진주시

 

11월 24일에는 루프탑 저녁노을을 보며 클래식 앙상블 성악&뮤지컬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진다. 진양호의 탁 트인 전망을 한 눈에 바라보며 어디선가 들어본 성악&뮤지컬 앙상블을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진양호 노을을 배경으로 동시에 인생 사진도 찍을 수 있다.

 

11월 노을음악회 신청은 진양호공원(https://www.jinju.go.kr/park)에서 11월 13일부터 선착순 50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선착순 10명과 노쇼에 따른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부대시설인 진양호 아천 북카페는 행사 당일에만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아천 북카페에서는 독서 치유교실 청소년 독서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11월 11일에는 다이나믹 광장에서 가을축제 ‘추억여행:그때 그 시절’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니 진양호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 진주시 남강로1번길 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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